<앵커 멘트>
지금 경기도 구리시와 고양시에서는 가을꽃 축제가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꽃 축제 현장에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가을볕 아래 코스모스가 흐드러졌습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만㎡ 드넓은 공원이 오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녹취> "하나, 둘, 김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을 담기 바쁩니다.
<인터뷰> 최금영(경기도 구리시) : "날씨도 좋고 가을이 돼서 초등학교 동창들이 놀러나왔어요. 기분도 좋고 참 좋네요."
자전거를 타고 코스모스밭 사이로 시원스레 내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냅니다.
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도 전시돼, 어린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있습니다.
가을꽃들이 한껏 멋을 냈습니다.
갖가지 모양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에 만개한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원영희(경기도 고양시) : "분위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을이 더 성큼 다가온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운동 잘했습니다."
장미공원에선 80여 종 2만5천 주의 장미가 각자의 빛깔을 뽐냅니다.
<인터뷰> 권지선(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 "꽃박람회가 계속 확대돼서 생활 속에 꽃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그럼으로써 화훼산업도 발전하고 지역경제도 발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오는 7일까지, 고양 가을꽃축제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지금 경기도 구리시와 고양시에서는 가을꽃 축제가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꽃 축제 현장에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가을볕 아래 코스모스가 흐드러졌습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만㎡ 드넓은 공원이 오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녹취> "하나, 둘, 김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을 담기 바쁩니다.
<인터뷰> 최금영(경기도 구리시) : "날씨도 좋고 가을이 돼서 초등학교 동창들이 놀러나왔어요. 기분도 좋고 참 좋네요."
자전거를 타고 코스모스밭 사이로 시원스레 내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냅니다.
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도 전시돼, 어린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있습니다.
가을꽃들이 한껏 멋을 냈습니다.
갖가지 모양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에 만개한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원영희(경기도 고양시) : "분위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을이 더 성큼 다가온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운동 잘했습니다."
장미공원에선 80여 종 2만5천 주의 장미가 각자의 빛깔을 뽐냅니다.
<인터뷰> 권지선(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 "꽃박람회가 계속 확대돼서 생활 속에 꽃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그럼으로써 화훼산업도 발전하고 지역경제도 발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오는 7일까지, 고양 가을꽃축제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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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고양 ‘가을꽃 축제’ 활짝…가을 정취 물씬
-
- 입력 2012-10-06 07:54:03
<앵커 멘트>
지금 경기도 구리시와 고양시에서는 가을꽃 축제가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꽃 축제 현장에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가을볕 아래 코스모스가 흐드러졌습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만㎡ 드넓은 공원이 오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녹취> "하나, 둘, 김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을 담기 바쁩니다.
<인터뷰> 최금영(경기도 구리시) : "날씨도 좋고 가을이 돼서 초등학교 동창들이 놀러나왔어요. 기분도 좋고 참 좋네요."
자전거를 타고 코스모스밭 사이로 시원스레 내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냅니다.
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도 전시돼, 어린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있습니다.
가을꽃들이 한껏 멋을 냈습니다.
갖가지 모양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에 만개한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원영희(경기도 고양시) : "분위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을이 더 성큼 다가온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운동 잘했습니다."
장미공원에선 80여 종 2만5천 주의 장미가 각자의 빛깔을 뽐냅니다.
<인터뷰> 권지선(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 "꽃박람회가 계속 확대돼서 생활 속에 꽃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그럼으로써 화훼산업도 발전하고 지역경제도 발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오는 7일까지, 고양 가을꽃축제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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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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