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복지국가 5개년 계획 실행할 것”

입력 2012.10.09 (10:03) 수정 2012.10.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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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제1차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복지국가위원회 회의에서 복지는 국가가 국민에게 주는 시혜가 아니라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이고, 복지를 제대로 해야 경제가 발전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복지위원회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면 이를 대선 공약으로 국민에게 밝히고 당선되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실행할 것부터 확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복지사회 모델로 손꼽히는 핀란드와 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 대사들과 만나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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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복지국가 5개년 계획 실행할 것”
    • 입력 2012-10-09 10:03:26
    • 수정2012-10-09 11:45:55
    정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제1차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복지국가위원회 회의에서 복지는 국가가 국민에게 주는 시혜가 아니라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이고, 복지를 제대로 해야 경제가 발전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복지위원회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면 이를 대선 공약으로 국민에게 밝히고 당선되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실행할 것부터 확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복지사회 모델로 손꼽히는 핀란드와 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 대사들과 만나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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