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美 빌보드 3주 연속 2위
입력 2012.10.11 (09:16)
수정 2012.10.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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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pop의 빌보드의 정상 탈환,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빌보드 정상 등극을 노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3주 연속 2위에 그쳤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주 연속 빌보드 메인차트 2위를 지키며 정상을 노린 강남스타일.
이번 주에도 제자리걸음에 그치며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빌보드는 마룬 5의 '원 모어 나이트'가 또다시 싸이의 노출공연을 방해했다며 '강남스타일'이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싸이를 향해 지금 웃통을 벗고 밖에 나가기에는 쌀쌀하지 않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짧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몰아간 강남스타일은 4주 전 64위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한 뒤 한 주 만에 11위에 올랐고 다시 2위로 수직 상승하면서 곧 정상에 오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1,2위간 점수차이는 700포인트까지 벌어지며 지난주에 비해 간격이 커졌습니다.
유료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횟수에서는 강남스타일이 원모어나이트를 앞섰지만,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크게 뒤졌기 때문입니다.
빌보드 비즈는 그러나 이 두 곡의 격전은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 같다며 싸이의 빌보드 정상 탈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음을 내비쳤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k-pop의 빌보드의 정상 탈환,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빌보드 정상 등극을 노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3주 연속 2위에 그쳤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주 연속 빌보드 메인차트 2위를 지키며 정상을 노린 강남스타일.
이번 주에도 제자리걸음에 그치며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빌보드는 마룬 5의 '원 모어 나이트'가 또다시 싸이의 노출공연을 방해했다며 '강남스타일'이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싸이를 향해 지금 웃통을 벗고 밖에 나가기에는 쌀쌀하지 않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짧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몰아간 강남스타일은 4주 전 64위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한 뒤 한 주 만에 11위에 올랐고 다시 2위로 수직 상승하면서 곧 정상에 오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1,2위간 점수차이는 700포인트까지 벌어지며 지난주에 비해 간격이 커졌습니다.
유료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횟수에서는 강남스타일이 원모어나이트를 앞섰지만,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크게 뒤졌기 때문입니다.
빌보드 비즈는 그러나 이 두 곡의 격전은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 같다며 싸이의 빌보드 정상 탈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음을 내비쳤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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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강남스타일’, 美 빌보드 3주 연속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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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1 09:16:03
- 수정2012-10-11 10:13:30
<앵커 멘트>
k-pop의 빌보드의 정상 탈환,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빌보드 정상 등극을 노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3주 연속 2위에 그쳤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주 연속 빌보드 메인차트 2위를 지키며 정상을 노린 강남스타일.
이번 주에도 제자리걸음에 그치며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빌보드는 마룬 5의 '원 모어 나이트'가 또다시 싸이의 노출공연을 방해했다며 '강남스타일'이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싸이를 향해 지금 웃통을 벗고 밖에 나가기에는 쌀쌀하지 않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짧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몰아간 강남스타일은 4주 전 64위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한 뒤 한 주 만에 11위에 올랐고 다시 2위로 수직 상승하면서 곧 정상에 오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1,2위간 점수차이는 700포인트까지 벌어지며 지난주에 비해 간격이 커졌습니다.
유료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횟수에서는 강남스타일이 원모어나이트를 앞섰지만,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크게 뒤졌기 때문입니다.
빌보드 비즈는 그러나 이 두 곡의 격전은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 같다며 싸이의 빌보드 정상 탈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음을 내비쳤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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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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