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 런던 스타 총출동!

입력 2012.10.12 (07:11) 수정 2012.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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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한 전국체육대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월드스타 싸이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축하공연에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열광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체전개막식은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4만 5천여 관중이 하나 된 콘서트였습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춤사위는 관중들의 넋을 잃게 했습니다.

<인터뷰> 정채원(대구시 만촌동) : "공연 너무 즐거웠고, 전국체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간의 열전을 밝혀줄 대회 성화는 양궁과 체조 꿈나무가 환하게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시도별 메달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첫날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경북이 고성현과 신백철의 활약으로 경남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오늘은 사격에서 진종오와 최영래가 50m 권총에서 런던 올림픽 이후 흥미로운 재대결을 펼칩니다.

신궁커플 오진혁과 기보배도 나란히 대회 첫 경기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오진혁(제주 양궁 대표) : "대표팀에 있을 때는 항상 같은 팀이었고, 같이 호흡을 맞추는 사이였지만, 좋은 경기 서로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런던올림픽 스타들은 수준 높은 경기로 대회 열기를 높이고, 풍성한 신기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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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개막, 런던 스타 총출동!
    • 입력 2012-10-12 07:11:21
    • 수정2012-10-12 0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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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한 전국체육대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월드스타 싸이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축하공연에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열광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체전개막식은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4만 5천여 관중이 하나 된 콘서트였습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춤사위는 관중들의 넋을 잃게 했습니다. <인터뷰> 정채원(대구시 만촌동) : "공연 너무 즐거웠고, 전국체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간의 열전을 밝혀줄 대회 성화는 양궁과 체조 꿈나무가 환하게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시도별 메달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첫날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경북이 고성현과 신백철의 활약으로 경남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오늘은 사격에서 진종오와 최영래가 50m 권총에서 런던 올림픽 이후 흥미로운 재대결을 펼칩니다. 신궁커플 오진혁과 기보배도 나란히 대회 첫 경기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오진혁(제주 양궁 대표) : "대표팀에 있을 때는 항상 같은 팀이었고, 같이 호흡을 맞추는 사이였지만, 좋은 경기 서로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런던올림픽 스타들은 수준 높은 경기로 대회 열기를 높이고, 풍성한 신기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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