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빛난 체전, ‘최고 대회’ 갈 길 멀다
입력 2012.10.17 (22:04)
수정 2012.10.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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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열기를 더했던 대구 전국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고 스포츠제전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과제도 남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도마의 신 양학선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전한 곳엔 언제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꿈나무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성지혜(여고부 체조 5관왕·MVP) : "전에 뛰었던 시합보다 관중도 사람도 많아서 좀 더 긴장됐던 것 같아요 "
그러나 육상과 레슬링 등 스타가 없는 곳엔 여전히 관중석이 텅 비었습니다.
열 아홉 개의 한국 신기록이 나왔지만, 국제 경쟁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시도간의 순위 경쟁을 넘어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되어야 합니다.
또 전 국민적 축제로 만들기 위한 좀 더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박용성(대한체육회장) : "각 시도가 매뉴얼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전 홍보에 나서야 합니다"
경기도가 종합 우승한 가운데 내년 전국체전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에서 열립니다.
국제대회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대회를 열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야 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런던 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열기를 더했던 대구 전국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고 스포츠제전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과제도 남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도마의 신 양학선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전한 곳엔 언제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꿈나무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성지혜(여고부 체조 5관왕·MVP) : "전에 뛰었던 시합보다 관중도 사람도 많아서 좀 더 긴장됐던 것 같아요 "
그러나 육상과 레슬링 등 스타가 없는 곳엔 여전히 관중석이 텅 비었습니다.
열 아홉 개의 한국 신기록이 나왔지만, 국제 경쟁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시도간의 순위 경쟁을 넘어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되어야 합니다.
또 전 국민적 축제로 만들기 위한 좀 더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박용성(대한체육회장) : "각 시도가 매뉴얼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전 홍보에 나서야 합니다"
경기도가 종합 우승한 가운데 내년 전국체전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에서 열립니다.
국제대회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대회를 열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야 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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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빛난 체전, ‘최고 대회’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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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7 22:04:05
- 수정2012-10-17 22:06:05

<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열기를 더했던 대구 전국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고 스포츠제전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과제도 남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도마의 신 양학선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전한 곳엔 언제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꿈나무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성지혜(여고부 체조 5관왕·MVP) : "전에 뛰었던 시합보다 관중도 사람도 많아서 좀 더 긴장됐던 것 같아요 "
그러나 육상과 레슬링 등 스타가 없는 곳엔 여전히 관중석이 텅 비었습니다.
열 아홉 개의 한국 신기록이 나왔지만, 국제 경쟁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시도간의 순위 경쟁을 넘어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되어야 합니다.
또 전 국민적 축제로 만들기 위한 좀 더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박용성(대한체육회장) : "각 시도가 매뉴얼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전 홍보에 나서야 합니다"
경기도가 종합 우승한 가운데 내년 전국체전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에서 열립니다.
국제대회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대회를 열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야 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런던 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열기를 더했던 대구 전국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고 스포츠제전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과제도 남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도마의 신 양학선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전한 곳엔 언제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꿈나무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성지혜(여고부 체조 5관왕·MVP) : "전에 뛰었던 시합보다 관중도 사람도 많아서 좀 더 긴장됐던 것 같아요 "
그러나 육상과 레슬링 등 스타가 없는 곳엔 여전히 관중석이 텅 비었습니다.
열 아홉 개의 한국 신기록이 나왔지만, 국제 경쟁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시도간의 순위 경쟁을 넘어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되어야 합니다.
또 전 국민적 축제로 만들기 위한 좀 더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박용성(대한체육회장) : "각 시도가 매뉴얼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전 홍보에 나서야 합니다"
경기도가 종합 우승한 가운데 내년 전국체전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에서 열립니다.
국제대회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대회를 열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야 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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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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