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의원 “불법 침입, 도촬 아니다” 성명

입력 2012.10.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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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 관계자와 정수장학회 인사의 통화 내역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사람이 아닌 사물을 찍은 것이어서 도촬 즉 도둑촬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의원은 자신을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은 도촬이라고 주장하지만 `도촬'은 허락 없이 다른 사람을 카메라 등으로 몰래 찍었을 때 쓰는 말이라며 사물을 찍었을 때는 그냥 촬영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불법 침입 논란과 관련해서도 민주당 문방위원들은 정수장학회에 미리 방문 사실을 알리고 그들이 문을 열어 주어 장학회 안으로 들어갔다며, 민주당 위원들이 불법침입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새누리당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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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재정 의원 “불법 침입, 도촬 아니다” 성명
    • 입력 2012-10-19 09:58:10
    정치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 관계자와 정수장학회 인사의 통화 내역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사람이 아닌 사물을 찍은 것이어서 도촬 즉 도둑촬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의원은 자신을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은 도촬이라고 주장하지만 `도촬'은 허락 없이 다른 사람을 카메라 등으로 몰래 찍었을 때 쓰는 말이라며 사물을 찍었을 때는 그냥 촬영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불법 침입 논란과 관련해서도 민주당 문방위원들은 정수장학회에 미리 방문 사실을 알리고 그들이 문을 열어 주어 장학회 안으로 들어갔다며, 민주당 위원들이 불법침입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새누리당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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