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제우주정거장과 일반 가정 교신

입력 2012.10.23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일본인 우주비행사 호시데 아키히코 씨와 일반 가정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이 행사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이 기획한 것으로, 국제우주정거장과 일반 가정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시도는 세계 최초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것은 사전 응모자 가운데 선정된 전국 다섯 가정입니다.

이 가운데 도쿄 메구로 구에서는 회사원인 사나이 나리토시 씨 가족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사나이 나리토시(회사원) : "아이가 나중에 우주에 가겠다고 했을 때 부모로서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호시데 아키히토(우주비행사) : "주위에서 (꿈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시간은 한 가족 당 2분 정도였지만 참가자들은 외계 생명체를 만나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생각인지, 우주공간은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국제우주정거장과 일반 가정 교신
    • 입력 2012-10-23 10:03:59
    930뉴스
<앵커 멘트>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일본인 우주비행사 호시데 아키히코 씨와 일반 가정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이 행사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이 기획한 것으로, 국제우주정거장과 일반 가정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시도는 세계 최초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것은 사전 응모자 가운데 선정된 전국 다섯 가정입니다. 이 가운데 도쿄 메구로 구에서는 회사원인 사나이 나리토시 씨 가족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사나이 나리토시(회사원) : "아이가 나중에 우주에 가겠다고 했을 때 부모로서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호시데 아키히토(우주비행사) : "주위에서 (꿈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시간은 한 가족 당 2분 정도였지만 참가자들은 외계 생명체를 만나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생각인지, 우주공간은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