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통합 강조·文·安, 정치개혁 방안 제시
입력 2012.10.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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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 후보들은 전략지역을 찾거나 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호남을 찾아 통합을 강조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정치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남을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탕평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박근혜 정부는 어느 한 지역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100퍼센트 대한민국 정권이 될 것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축사를 한 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보수시민단체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검찰과 경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검사의 청와대 파견 금지를 공약했고, 일선 경찰서의 정보 조직을 폐지하겠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국가 공권력은 공정하게 법 집행을 못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반부패 대책과 청렴 비전을 발표한 뒤,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학 강연에서 정치개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회의원 수와 정당 보조금 축소, 중앙당 폐지 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최소한 이 정도 개혁은 정당과 국회가 이뤄내야 국민이 정치에 다시 정치에 희망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안 후보는 오늘 서울의 한 노동조합을 방문해 청년 실업문제를 논의한 뒤,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장을 방문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대선 후보들은 전략지역을 찾거나 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호남을 찾아 통합을 강조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정치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남을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탕평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박근혜 정부는 어느 한 지역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100퍼센트 대한민국 정권이 될 것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축사를 한 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보수시민단체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검찰과 경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검사의 청와대 파견 금지를 공약했고, 일선 경찰서의 정보 조직을 폐지하겠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국가 공권력은 공정하게 법 집행을 못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반부패 대책과 청렴 비전을 발표한 뒤,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학 강연에서 정치개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회의원 수와 정당 보조금 축소, 중앙당 폐지 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최소한 이 정도 개혁은 정당과 국회가 이뤄내야 국민이 정치에 다시 정치에 희망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안 후보는 오늘 서울의 한 노동조합을 방문해 청년 실업문제를 논의한 뒤,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장을 방문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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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 후보들은 전략지역을 찾거나 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호남을 찾아 통합을 강조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정치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남을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탕평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박근혜 정부는 어느 한 지역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100퍼센트 대한민국 정권이 될 것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축사를 한 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보수시민단체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검찰과 경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검사의 청와대 파견 금지를 공약했고, 일선 경찰서의 정보 조직을 폐지하겠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국가 공권력은 공정하게 법 집행을 못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반부패 대책과 청렴 비전을 발표한 뒤,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학 강연에서 정치개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회의원 수와 정당 보조금 축소, 중앙당 폐지 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최소한 이 정도 개혁은 정당과 국회가 이뤄내야 국민이 정치에 다시 정치에 희망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안 후보는 오늘 서울의 한 노동조합을 방문해 청년 실업문제를 논의한 뒤,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장을 방문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대선 후보들은 전략지역을 찾거나 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호남을 찾아 통합을 강조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정치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남을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탕평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박근혜 정부는 어느 한 지역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100퍼센트 대한민국 정권이 될 것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축사를 한 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보수시민단체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검찰과 경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검사의 청와대 파견 금지를 공약했고, 일선 경찰서의 정보 조직을 폐지하겠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국가 공권력은 공정하게 법 집행을 못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반부패 대책과 청렴 비전을 발표한 뒤,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학 강연에서 정치개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회의원 수와 정당 보조금 축소, 중앙당 폐지 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최소한 이 정도 개혁은 정당과 국회가 이뤄내야 국민이 정치에 다시 정치에 희망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안 후보는 오늘 서울의 한 노동조합을 방문해 청년 실업문제를 논의한 뒤,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장을 방문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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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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