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해질녘 서울 청계천 일대 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청계천 물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불 수만개가 일제히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오늘 개막하는 서울 등축제 현장, 우한울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도심... 청계천을 따라 수만개의 등불이 하나둘 켜집니다.
조선시대 한양을 에워싼 성곽, 숭례문 등 4대문과 경복궁을 비롯한 오대궁 모습까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청계천을 수놓은 이색적인 볼거리에 관람객들은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전이슬(대학생):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너무 좋고. 밤에이렇게 등불들을 보니까 신기하고 기분도 좋아요~"
등불은 청계광장 1.5km 구간을 따라 조선시대 우리 선조의 다채로운 생활상을 재현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 등 각국에서 초청 제작된 등도 전시돼, 화려한 색감과 이국적 느낌을 뽐냅니다.
<인터뷰>김도현(직장인): "등불을 보니까 2012년도 끝나가고 한 해를 뒤돌아보는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 등 축제'는 오늘 오후 5시 5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합니다.
등불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청계천을 밝히게 됩니다.
형형색색의 등으로 가을밤의 운치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등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오늘 해질녘 서울 청계천 일대 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청계천 물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불 수만개가 일제히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오늘 개막하는 서울 등축제 현장, 우한울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도심... 청계천을 따라 수만개의 등불이 하나둘 켜집니다.
조선시대 한양을 에워싼 성곽, 숭례문 등 4대문과 경복궁을 비롯한 오대궁 모습까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청계천을 수놓은 이색적인 볼거리에 관람객들은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전이슬(대학생):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너무 좋고. 밤에이렇게 등불들을 보니까 신기하고 기분도 좋아요~"
등불은 청계광장 1.5km 구간을 따라 조선시대 우리 선조의 다채로운 생활상을 재현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 등 각국에서 초청 제작된 등도 전시돼, 화려한 색감과 이국적 느낌을 뽐냅니다.
<인터뷰>김도현(직장인): "등불을 보니까 2012년도 끝나가고 한 해를 뒤돌아보는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 등 축제'는 오늘 오후 5시 5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합니다.
등불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청계천을 밝히게 됩니다.
형형색색의 등으로 가을밤의 운치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등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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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5천 등불의 향연…청계천 등축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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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2 07:10:21
<앵커 멘트>
오늘 해질녘 서울 청계천 일대 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청계천 물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불 수만개가 일제히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오늘 개막하는 서울 등축제 현장, 우한울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도심... 청계천을 따라 수만개의 등불이 하나둘 켜집니다.
조선시대 한양을 에워싼 성곽, 숭례문 등 4대문과 경복궁을 비롯한 오대궁 모습까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청계천을 수놓은 이색적인 볼거리에 관람객들은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전이슬(대학생):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너무 좋고. 밤에이렇게 등불들을 보니까 신기하고 기분도 좋아요~"
등불은 청계광장 1.5km 구간을 따라 조선시대 우리 선조의 다채로운 생활상을 재현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 등 각국에서 초청 제작된 등도 전시돼, 화려한 색감과 이국적 느낌을 뽐냅니다.
<인터뷰>김도현(직장인): "등불을 보니까 2012년도 끝나가고 한 해를 뒤돌아보는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 등 축제'는 오늘 오후 5시 5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합니다.
등불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청계천을 밝히게 됩니다.
형형색색의 등으로 가을밤의 운치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등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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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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