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제 18대 대통령 선거
“단일화 논의 나서야” vs “정치개혁이 먼저”
입력 2012.11.05 (06:31) 수정 2012.11.05 (16:16)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단일화 주도권 경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단일화 논의에 나서라"는 문 후보와 "정치쇄신이 먼저"라는 안 후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자고, 직접 제안했습니다.

단일화 하겠다는 원칙에라도 먼저 합의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저에게 유리한 시기와 방법을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방안을 탁자 위에 올려 놓고 논의를 시작합시다."

문재인 후보는 당 지도부 사퇴론에 대한 해법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엔 이해찬 대표를 만났고, 오늘은 당내 인적쇄신을 요구해온 비주류 의원들과 만납니다.

안철수 후보는 문 후보의 단일화 논의 제안에 대해 진정한 정치개혁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녹취>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진정한 정치개혁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좋다. 정말 진심이 담긴 약속들 그런 것들이 있어야 정권교체가 성공할 수 있다..."

민주당의 계파주의를 비판한 것도 정치개혁 없이는 정권교체가 힘들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도 민주당 지지자들과 민주화 운동을 해온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존중한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녹취>권영세(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 "우리는 지금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 간에 논의되는 단일화를 전형적인 야합이자 참 나쁜 단일화라고 규정한다."

새누리당은 특히 민주당은 실패한 친노 정권의 부활을 꾀하고 있고,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의 내분을 조장하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단일화 논의 나서야” vs “정치개혁이 먼저”
    • 입력 2012-11-05 06:31:49
    • 수정2012-11-05 16:16: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단일화 주도권 경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단일화 논의에 나서라"는 문 후보와 "정치쇄신이 먼저"라는 안 후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자고, 직접 제안했습니다.

단일화 하겠다는 원칙에라도 먼저 합의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저에게 유리한 시기와 방법을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방안을 탁자 위에 올려 놓고 논의를 시작합시다."

문재인 후보는 당 지도부 사퇴론에 대한 해법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엔 이해찬 대표를 만났고, 오늘은 당내 인적쇄신을 요구해온 비주류 의원들과 만납니다.

안철수 후보는 문 후보의 단일화 논의 제안에 대해 진정한 정치개혁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녹취>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진정한 정치개혁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좋다. 정말 진심이 담긴 약속들 그런 것들이 있어야 정권교체가 성공할 수 있다..."

민주당의 계파주의를 비판한 것도 정치개혁 없이는 정권교체가 힘들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도 민주당 지지자들과 민주화 운동을 해온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존중한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녹취>권영세(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 "우리는 지금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 간에 논의되는 단일화를 전형적인 야합이자 참 나쁜 단일화라고 규정한다."

새누리당은 특히 민주당은 실패한 친노 정권의 부활을 꾀하고 있고,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의 내분을 조장하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