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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무릎 ‘삐걱’ 조심
입력 2012.11.05 (09:1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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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삐끗해서 무릎을 다치거나 관절염이 심해지는 '무릎관절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데요,

튼튼생생, 오늘은 환절기 무릎 건강 관리법을 한승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보름 전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무릎을 삐끗해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퇴행성 변화로 연골판에 여기저기 상처가 났던 게 악화된 겁니다.

<인터뷰> 고순옥(61살/관절염 환자) : "그리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여기가 통증이 심해가지고 여기가 이렇게 다칠 줄은... 나도 이런 것도 있구나..."

기온이 내려가면 근육이 위축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데다 관절의 윤활기능도 떨어져 무릎 관절을 다치기 쉽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는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훨씬 더 심해집니다.

젊다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추울 때는 자신의 생각보다 몸이 더 굳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환자는 축구를 하다 부딪혀 무릎에서 피를 60cc나 빼냈습니다.

<인터뷰> 태종성(36살/무릎관절증 환자) : "자고 일어나니까 너무 심하게 부어있고 오른발을 움직이지 못하니까......"

평소 엉덩이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체중인 사람이나 노약자는 운동을 할 때도 무릎에 부담이 적은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걷기가 좋습니다.

<인터뷰> 차종환(정형외과 전문의) : "10분에서 15분 정도 스트레칭을 충분이 하시는게 좋고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야외활동을 하시기 전에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거나 보온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관절이 붓거나 아플 때 운동으로 다친 경우라면 찬 찜질을, 관절염이 악화된 경우라면 뜨거운 찜질을 해야합니다.

50살 이상의 여성이라면 여성 호르몬 감소가 관절 손상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진찰을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한승복입니다.
  • 환절기 무릎 ‘삐걱’ 조심
    • 입력 2012-11-05 09:19:2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삐끗해서 무릎을 다치거나 관절염이 심해지는 '무릎관절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데요,

튼튼생생, 오늘은 환절기 무릎 건강 관리법을 한승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보름 전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무릎을 삐끗해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퇴행성 변화로 연골판에 여기저기 상처가 났던 게 악화된 겁니다.

<인터뷰> 고순옥(61살/관절염 환자) : "그리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여기가 통증이 심해가지고 여기가 이렇게 다칠 줄은... 나도 이런 것도 있구나..."

기온이 내려가면 근육이 위축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데다 관절의 윤활기능도 떨어져 무릎 관절을 다치기 쉽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는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훨씬 더 심해집니다.

젊다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추울 때는 자신의 생각보다 몸이 더 굳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환자는 축구를 하다 부딪혀 무릎에서 피를 60cc나 빼냈습니다.

<인터뷰> 태종성(36살/무릎관절증 환자) : "자고 일어나니까 너무 심하게 부어있고 오른발을 움직이지 못하니까......"

평소 엉덩이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체중인 사람이나 노약자는 운동을 할 때도 무릎에 부담이 적은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걷기가 좋습니다.

<인터뷰> 차종환(정형외과 전문의) : "10분에서 15분 정도 스트레칭을 충분이 하시는게 좋고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야외활동을 하시기 전에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거나 보온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관절이 붓거나 아플 때 운동으로 다친 경우라면 찬 찜질을, 관절염이 악화된 경우라면 뜨거운 찜질을 해야합니다.

50살 이상의 여성이라면 여성 호르몬 감소가 관절 손상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진찰을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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