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예산 늘려 무상보육-양육수당 제공 반드시 실천”

입력 2012.11.05 (10:46) 수정 2012.1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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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지난 4.11 총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만 5살 이하 무상 보육과 양육수당 제공을 예산 증액을 통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행복한여성 추진단장인 김현숙 의원 등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무상보육과 양육수당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선 6천7백 여 억원이 부족한데 보건복지위원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정부가 당정협의와는 관계없이 시행 7개월만에 만 2살 이하 무상보육을 일방적으로 폐기해 국민들의 혼란을 야기했다며 무상보육의 후퇴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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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1-05 10:46:36
    • 수정2012-11-05 10:48:40
    정치
새누리당은 지난 4.11 총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만 5살 이하 무상 보육과 양육수당 제공을 예산 증액을 통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행복한여성 추진단장인 김현숙 의원 등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무상보육과 양육수당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선 6천7백 여 억원이 부족한데 보건복지위원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정부가 당정협의와는 관계없이 시행 7개월만에 만 2살 이하 무상보육을 일방적으로 폐기해 국민들의 혼란을 야기했다며 무상보육의 후퇴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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