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교수 모임 “이번 주부터 단일화 논의 시작해야”

입력 2012.11.05 (11:02) 수정 2012.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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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교수와 조성대 한신대 교수 등 정치개혁과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교수 모임 회원 250여 명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늦어도 이달 초가 지나기 전에 만나 단일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오늘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이번 주 안에 회동을 갖고 정치 개혁을 비롯한 공동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 선대위를 구성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또 두 후보가 단일화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단일화를 촉구하는 길거리 강연과 시민 정치 콘서트를 통해 압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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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일화 교수 모임 “이번 주부터 단일화 논의 시작해야”
    • 입력 2012-11-05 11:02:57
    • 수정2012-11-05 15:08:38
    정치
조국 서울대 교수와 조성대 한신대 교수 등 정치개혁과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교수 모임 회원 250여 명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늦어도 이달 초가 지나기 전에 만나 단일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오늘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이번 주 안에 회동을 갖고 정치 개혁을 비롯한 공동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 선대위를 구성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또 두 후보가 단일화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단일화를 촉구하는 길거리 강연과 시민 정치 콘서트를 통해 압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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