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논의’ 내일 전격 회동
입력 2012.11.05 (17:19)
수정 2012.1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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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들이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내일,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안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은 오늘 오후 조광희 비서실장이 노영민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에게 양측의 회동을 제안했고, 노 비서실장이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두 후보의 만남에는 배석자가 없을 것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오늘 전남대 초청 강연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만나서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와 자신이 먼저 만나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도 두 후보가 아름다운 협력과 경쟁을 통해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줄 것을 결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선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한 방송에 출연해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인 정치개혁과 관련해 의원 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와 그건 현실을 모르는 얘기라는 민주당 측의 생각이 전혀 다르다며, 양측의 단일화는 오직 선거에 이기겠다는 야합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들이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내일,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안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은 오늘 오후 조광희 비서실장이 노영민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에게 양측의 회동을 제안했고, 노 비서실장이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두 후보의 만남에는 배석자가 없을 것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오늘 전남대 초청 강연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만나서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와 자신이 먼저 만나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도 두 후보가 아름다운 협력과 경쟁을 통해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줄 것을 결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선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한 방송에 출연해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인 정치개혁과 관련해 의원 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와 그건 현실을 모르는 얘기라는 민주당 측의 생각이 전혀 다르다며, 양측의 단일화는 오직 선거에 이기겠다는 야합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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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논의’ 내일 전격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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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7:19:58
- 수정2012-11-05 17: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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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들이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내일,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안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은 오늘 오후 조광희 비서실장이 노영민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에게 양측의 회동을 제안했고, 노 비서실장이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두 후보의 만남에는 배석자가 없을 것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오늘 전남대 초청 강연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만나서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와 자신이 먼저 만나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도 두 후보가 아름다운 협력과 경쟁을 통해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줄 것을 결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선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한 방송에 출연해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인 정치개혁과 관련해 의원 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와 그건 현실을 모르는 얘기라는 민주당 측의 생각이 전혀 다르다며, 양측의 단일화는 오직 선거에 이기겠다는 야합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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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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