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안보’·문재인·‘교육’ 안철수·‘호남 방문’

입력 2012.11.05 (21:21) 수정 2012.11.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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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행보 전해드립니다.



박근혜 후보는  외교 안보정책을, 문재인 후보는  교육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농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평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외교 안보 통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통일이 100% 대한민국의 완성이라면서 남북 관계 정상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라면 북한의 지도자와도 만나겠습니다."



안보 정책를 총괄할 가칭 ’국가안보실’ 신설, 서울과 평양에 ’교류협력사무소’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니다.



박 후보는 미용 페스티벌에 참석한 뒤 대한노인회를 예방해 노인 근로장려금 지원 등 정책으로 효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입제도를 내신 중심으로 간소화하는 등의 교육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외고. 자사고 등을 일반고로 전환하고 고교 등급제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내신 중심 선발을 기조로 하는 대학입시 제도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 후보는 전직 장관들을 대거 영입해 국가비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정책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종교계를 예방해선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전남에서 추곡쌀 도정 과정을 체험하며 농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식량 안보 차원에서라도 농업을 경제적 관점으로만 봐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 치유 센터를 찾아선 민주화 성지인 광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영속적인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 열심히 저도 노력하고 고민해 보겠습니다."



안 후보는 5살 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 보육 전면 실시 등 육아 분야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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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안보’·문재인·‘교육’ 안철수·‘호남 방문’
    • 입력 2012-11-05 21:21:29
    • 수정2012-11-05 2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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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행보 전해드립니다.

박근혜 후보는  외교 안보정책을, 문재인 후보는  교육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농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평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외교 안보 통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통일이 100% 대한민국의 완성이라면서 남북 관계 정상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라면 북한의 지도자와도 만나겠습니다."

안보 정책를 총괄할 가칭 ’국가안보실’ 신설, 서울과 평양에 ’교류협력사무소’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니다.

박 후보는 미용 페스티벌에 참석한 뒤 대한노인회를 예방해 노인 근로장려금 지원 등 정책으로 효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입제도를 내신 중심으로 간소화하는 등의 교육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외고. 자사고 등을 일반고로 전환하고 고교 등급제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내신 중심 선발을 기조로 하는 대학입시 제도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 후보는 전직 장관들을 대거 영입해 국가비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정책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종교계를 예방해선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전남에서 추곡쌀 도정 과정을 체험하며 농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식량 안보 차원에서라도 농업을 경제적 관점으로만 봐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 치유 센터를 찾아선 민주화 성지인 광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영속적인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 열심히 저도 노력하고 고민해 보겠습니다."

안 후보는 5살 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 보육 전면 실시 등 육아 분야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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