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특급 대결’ 레오, 승리의 36점!

입력 2012.11.06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가장 주목받는 두 외국인 선수,



삼성화재 레오와 LIG의 까메호가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같은 쿠바 출신으로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된 레오와 카메호.



경기전부터 서로의 시선을 외면하며 신경전을 벌입니다.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과,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마치 시소 게임을 하듯 서로의 실력을 주고받으며 뽐냅니다.



승부처는 1대 1로 맞선 3세트였습니다.



레오는 장신을 이용한 가로막기와, 까메호를 앞에둔 공격 등으로 흐름을 삼성화재 쪽으로 끌고 왔습니다.



삼성화재는 레오의 활약과 장점인 조직력을 앞세워 LIG를 3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레오(삼성화재) : "스스로도 그렇고 팀도 굉장히 나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겁니다."



레오와 까메호. 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대결로, 삼성화재와 LIG는 올 시즌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인삼공사를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쿠바 특급 대결’ 레오, 승리의 36점!
    • 입력 2012-11-06 22:04:07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가장 주목받는 두 외국인 선수,

삼성화재 레오와 LIG의 까메호가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같은 쿠바 출신으로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된 레오와 카메호.

경기전부터 서로의 시선을 외면하며 신경전을 벌입니다.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과,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마치 시소 게임을 하듯 서로의 실력을 주고받으며 뽐냅니다.

승부처는 1대 1로 맞선 3세트였습니다.

레오는 장신을 이용한 가로막기와, 까메호를 앞에둔 공격 등으로 흐름을 삼성화재 쪽으로 끌고 왔습니다.

삼성화재는 레오의 활약과 장점인 조직력을 앞세워 LIG를 3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레오(삼성화재) : "스스로도 그렇고 팀도 굉장히 나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겁니다."

레오와 까메호. 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대결로, 삼성화재와 LIG는 올 시즌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인삼공사를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