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득점 괴력’ 휘트니, 현대건설 제압

입력 2012.11.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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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대형 외국인선수 휘트니를 앞세운 흥국생명이 우승 후보 현대건설을 잡았습니다.



휘트니는 40득점의 괴력을 자랑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휘트니의 스파이크가 잇달아 코트를 강타합니다.



193cm, 85kg의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타에 현대건설 수비는 속수무책입니다.



휘트니는 허를 찌르는 연타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40득점을 올렸습니다.



휘트니를 앞세운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황연주와 양효진이 버틴 강호 현대건설을 이겼습니다.



<인터뷰> 휘트니(선수) : "난 그냥 열심히 뛰면서 최선을 다하려 했고,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도 그냥 열심히 했습니다."



휘트니는 개막전 44득점을 포함해 두 경기에서 무려 84득점 했습니다.



약체로 평가됐던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휘트니의 놀라운 활약 속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한층 성장한 프로 2년차 류윤식의 맹활약으로 켑코를 꺾고 2연승 했습니다.



한편, 문성민 등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이른 새벽 연고지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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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득점 괴력’ 휘트니, 현대건설 제압
    • 입력 2012-11-08 22:07:3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대형 외국인선수 휘트니를 앞세운 흥국생명이 우승 후보 현대건설을 잡았습니다.

휘트니는 40득점의 괴력을 자랑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휘트니의 스파이크가 잇달아 코트를 강타합니다.

193cm, 85kg의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타에 현대건설 수비는 속수무책입니다.

휘트니는 허를 찌르는 연타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40득점을 올렸습니다.

휘트니를 앞세운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황연주와 양효진이 버틴 강호 현대건설을 이겼습니다.

<인터뷰> 휘트니(선수) : "난 그냥 열심히 뛰면서 최선을 다하려 했고,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도 그냥 열심히 했습니다."

휘트니는 개막전 44득점을 포함해 두 경기에서 무려 84득점 했습니다.

약체로 평가됐던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휘트니의 놀라운 활약 속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한층 성장한 프로 2년차 류윤식의 맹활약으로 켑코를 꺾고 2연승 했습니다.

한편, 문성민 등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이른 새벽 연고지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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