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하포엘 텔아비브 본선 32강 합류
입력 2001.11.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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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의 하포엘 텔아비브가 잉글랜드의 명문클럽 첼시를 제치고 유럽 프로축구 웨파컵 대회에서 본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1차전에서 거둔 승리가 본선 진출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전반 36분 밀란 오스트렉의 골로 1:0으로 앞서 나간 텔아비브는 이후 후반 19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그러나 텔아비브는 지난달 19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테러 위협을 이유로 주전 6명이 불참한 첼시를 2:0으로 이긴 덕분에 본선행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미 프로골프투어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가 허리부상으로 고전하며 1언더파를 쳐 공동 13위에 머물렀습니다.
베르나르트 랑고와 릭 랄튼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돌아온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31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에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경기 끝나기 39초 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어시스트를 선보여 여전히 승부사임을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1차전에서 거둔 승리가 본선 진출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전반 36분 밀란 오스트렉의 골로 1:0으로 앞서 나간 텔아비브는 이후 후반 19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그러나 텔아비브는 지난달 19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테러 위협을 이유로 주전 6명이 불참한 첼시를 2:0으로 이긴 덕분에 본선행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미 프로골프투어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가 허리부상으로 고전하며 1언더파를 쳐 공동 13위에 머물렀습니다.
베르나르트 랑고와 릭 랄튼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돌아온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31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에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경기 끝나기 39초 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어시스트를 선보여 여전히 승부사임을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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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축구, 하포엘 텔아비브 본선 32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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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스라엘의 하포엘 텔아비브가 잉글랜드의 명문클럽 첼시를 제치고 유럽 프로축구 웨파컵 대회에서 본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1차전에서 거둔 승리가 본선 진출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전반 36분 밀란 오스트렉의 골로 1:0으로 앞서 나간 텔아비브는 이후 후반 19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그러나 텔아비브는 지난달 19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테러 위협을 이유로 주전 6명이 불참한 첼시를 2:0으로 이긴 덕분에 본선행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미 프로골프투어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가 허리부상으로 고전하며 1언더파를 쳐 공동 13위에 머물렀습니다.
베르나르트 랑고와 릭 랄튼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돌아온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31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에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경기 끝나기 39초 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어시스트를 선보여 여전히 승부사임을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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