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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특검, 청와대 경호처 강제 수사 예정
입력 2012.11.11 (08:08) 수정 2012.11.11 (15:44)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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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중인 특검팀이 조만간 청와대 경호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가 사저 매입과 관련된 핵심 자료를 안주고 있어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경호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청와대 경호처 강제수사를 위해 법적인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파악했지만, 아직 특검팀으로부터 통보받은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무원이 소지하거나 보관하는 물건이 '직무상 비밀'에 관한 것일 때는 해당 기관의 승낙 없이 압수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해당 기관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치지 않는 한 승낙해야 합니다.

때문에 강제수사는 경호처와 협의해 자료를 요청하는 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단 한 차례도 강제수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특검팀은 그동안 이시형 씨의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이창훈(특검보/지난 6일) : "(원본파일 못받았나?) 네. 분석하고 검토해봐야 하고요. (압수수색 가능성은 열려있나? ) 안하겠다 결론내린 건 아닙니다."

게다가 경호처 직원들이 핵심 자료를 조작하거나 폐기한 정황이 포착돼 피의자로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김윤옥 여사의 최측근인 설 모씨가 이시형 씨와 수천만 원의 돈 거래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설 씨를 출국금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 내곡동 특검, 청와대 경호처 강제 수사 예정
    • 입력 2012-11-11 08:08:04
    • 수정2012-11-11 15:44:13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중인 특검팀이 조만간 청와대 경호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가 사저 매입과 관련된 핵심 자료를 안주고 있어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경호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청와대 경호처 강제수사를 위해 법적인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파악했지만, 아직 특검팀으로부터 통보받은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무원이 소지하거나 보관하는 물건이 '직무상 비밀'에 관한 것일 때는 해당 기관의 승낙 없이 압수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해당 기관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치지 않는 한 승낙해야 합니다.

때문에 강제수사는 경호처와 협의해 자료를 요청하는 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단 한 차례도 강제수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특검팀은 그동안 이시형 씨의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이창훈(특검보/지난 6일) : "(원본파일 못받았나?) 네. 분석하고 검토해봐야 하고요. (압수수색 가능성은 열려있나? ) 안하겠다 결론내린 건 아닙니다."

게다가 경호처 직원들이 핵심 자료를 조작하거나 폐기한 정황이 포착돼 피의자로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김윤옥 여사의 최측근인 설 모씨가 이시형 씨와 수천만 원의 돈 거래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설 씨를 출국금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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