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방식 협의 팀 가동”

입력 2012.11.11 (14:32) 수정 2012.1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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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새정치공동선언 협의팀과 별개로 단일화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팀을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오늘 오후 각 캠프 기자실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오늘 낮 12시쯤 전화 통화를 갖고, 단일화 방식 협의 착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대변인과 박 본부장은 단일화 방식 협의팀과 함께 경제복지정책 협의팀, 통일외교안보정책 협의팀을 추가로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르면 내일 네 개의 팀이 각각 협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단일화 방식 협의팀은 3명, 경제, 통일외교 협의팀은 각각 2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오늘 중으로 양측이 명단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현재 진행중인 새정치공동선언의 논의 가운데 합의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고 이 때문에 단일화 방식 논의가 시간에 쫓기게 될 수 있는 만큼 당초 선 새정치공동선언, 후 단일화 방식 논의라는 기존 입장을 바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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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방식 협의 팀 가동”
    • 입력 2012-11-11 14:32:34
    • 수정2012-11-11 15:05:21
    정치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새정치공동선언 협의팀과 별개로 단일화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팀을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오늘 오후 각 캠프 기자실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오늘 낮 12시쯤 전화 통화를 갖고, 단일화 방식 협의 착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대변인과 박 본부장은 단일화 방식 협의팀과 함께 경제복지정책 협의팀, 통일외교안보정책 협의팀을 추가로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르면 내일 네 개의 팀이 각각 협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단일화 방식 협의팀은 3명, 경제, 통일외교 협의팀은 각각 2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오늘 중으로 양측이 명단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현재 진행중인 새정치공동선언의 논의 가운데 합의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고 이 때문에 단일화 방식 논의가 시간에 쫓기게 될 수 있는 만큼 당초 선 새정치공동선언, 후 단일화 방식 논의라는 기존 입장을 바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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