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빨리, 뚜벅뚜벅 대담하게 가는게 중요”
입력 2012.11.13 (11:08)
수정 2012.1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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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며, 빨리, 뚜벅뚜벅 대담하게 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국회 당 대표실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난 뒤 단일화 방식 협상 원칙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통 크게 국민들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유불리를 계산한다 해도 그 계산이 맞지도 않다며 새정치 공동선언도 이젠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정치쇄신 실천 협의기구'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진정성이 있다면 특별기구도 좋고 어떤 단위의 논의도 좋지만 논의해서 다음에 실행하자고 하면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는 아울러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한 예산과 법안 등은 바로 합의해서 처리해가야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중진 그룹과의 회동에 대해선 잘 단합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며 자신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국회 당 대표실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난 뒤 단일화 방식 협상 원칙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통 크게 국민들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유불리를 계산한다 해도 그 계산이 맞지도 않다며 새정치 공동선언도 이젠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정치쇄신 실천 협의기구'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진정성이 있다면 특별기구도 좋고 어떤 단위의 논의도 좋지만 논의해서 다음에 실행하자고 하면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는 아울러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한 예산과 법안 등은 바로 합의해서 처리해가야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중진 그룹과의 회동에 대해선 잘 단합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며 자신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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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빨리, 뚜벅뚜벅 대담하게 가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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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3 11:08:20
- 수정2012-11-13 11:42:05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며, 빨리, 뚜벅뚜벅 대담하게 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국회 당 대표실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난 뒤 단일화 방식 협상 원칙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통 크게 국민들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유불리를 계산한다 해도 그 계산이 맞지도 않다며 새정치 공동선언도 이젠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정치쇄신 실천 협의기구'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진정성이 있다면 특별기구도 좋고 어떤 단위의 논의도 좋지만 논의해서 다음에 실행하자고 하면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는 아울러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한 예산과 법안 등은 바로 합의해서 처리해가야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중진 그룹과의 회동에 대해선 잘 단합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며 자신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국회 당 대표실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난 뒤 단일화 방식 협상 원칙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통 크게 국민들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유불리를 계산한다 해도 그 계산이 맞지도 않다며 새정치 공동선언도 이젠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정치쇄신 실천 협의기구'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진정성이 있다면 특별기구도 좋고 어떤 단위의 논의도 좋지만 논의해서 다음에 실행하자고 하면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는 아울러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한 예산과 법안 등은 바로 합의해서 처리해가야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중진 그룹과의 회동에 대해선 잘 단합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며 자신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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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grou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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