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 “새누리, 정치 그렇게 하면 안 돼”

입력 2012.11.13 (15:11) 수정 2012.1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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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새누리당이 안 후보가 여론조사 기관에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아니면 말고식 70년대 공작정치라면서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한편에선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를 제안하면서 다른 한편에선 구태 정치의 표본인 공작 정치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새누리당이 헌 정치에 대해 반성하고 책임지고 나서 새 정치에 대해 들고 나온다면 바로 호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민영 대변인도 일부 과거 세력이 안철수 후보에 대해 조직적으로 기획한 네거티브를 지휘하는 것 같다고 주장하면서, 권력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의 발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정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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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1-13 15:11:00
    • 수정2012-11-13 15:24:56
    정치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새누리당이 안 후보가 여론조사 기관에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아니면 말고식 70년대 공작정치라면서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한편에선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를 제안하면서 다른 한편에선 구태 정치의 표본인 공작 정치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새누리당이 헌 정치에 대해 반성하고 책임지고 나서 새 정치에 대해 들고 나온다면 바로 호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민영 대변인도 일부 과거 세력이 안철수 후보에 대해 조직적으로 기획한 네거티브를 지휘하는 것 같다고 주장하면서, 권력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의 발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정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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