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종 법률 검토 주력…내일 수사 결과 발표
입력 2012.11.13 (17:20)
수정 2012.11.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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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곡동 특검팀이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두고, 최종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이광범 특검팀은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두고, 사법처리 대상자를 가리는 등 최종 법률 검토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게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와 증여세 포탈 혐의 가운데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사실 관계에 따라 달라지지만 두 혐의 가운데 하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는 배임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특검팀이 피의자로 신분을 규정한 인물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모두 7명입니다.
특검팀은 김윤옥 여사의 서면진술서를 추가로 검토한 뒤 최종 혐의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경호처 압수수색과 수사기간 연장 신청이 모두 거부돼, 이 대통령 내외의 관여 여부 등은 과제로 남긴 채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결과 발표는 내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내곡동 특검팀이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두고, 최종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이광범 특검팀은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두고, 사법처리 대상자를 가리는 등 최종 법률 검토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게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와 증여세 포탈 혐의 가운데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사실 관계에 따라 달라지지만 두 혐의 가운데 하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는 배임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특검팀이 피의자로 신분을 규정한 인물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모두 7명입니다.
특검팀은 김윤옥 여사의 서면진술서를 추가로 검토한 뒤 최종 혐의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경호처 압수수색과 수사기간 연장 신청이 모두 거부돼, 이 대통령 내외의 관여 여부 등은 과제로 남긴 채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결과 발표는 내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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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최종 법률 검토 주력…내일 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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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11-13 17:45:11
<앵커 멘트>
내곡동 특검팀이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두고, 최종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이광범 특검팀은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두고, 사법처리 대상자를 가리는 등 최종 법률 검토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게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와 증여세 포탈 혐의 가운데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사실 관계에 따라 달라지지만 두 혐의 가운데 하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는 배임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특검팀이 피의자로 신분을 규정한 인물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모두 7명입니다.
특검팀은 김윤옥 여사의 서면진술서를 추가로 검토한 뒤 최종 혐의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경호처 압수수색과 수사기간 연장 신청이 모두 거부돼, 이 대통령 내외의 관여 여부 등은 과제로 남긴 채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결과 발표는 내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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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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