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측 불편하게 했다면 대신 사과”
입력 2012.11.15 (10:34)
수정 2012.1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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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과의 단일화 방식 협의 중단과 관련해 혹여라도 우리측 캠프 사람들이 안 후보측을 자극하거나 불편하게 한 일들이 있었다면 대신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부산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부산에 내려와 있는 상태여서 정확한 상황은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단일화 협상과정이 늘 순탄하기만 하겠냐면서 모이자마자 중단되는 모습을 보여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테니 다시 단일화 협의를 해 나가자는 말씀을 안 후보측에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물밑으로도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와 통화했냐는 질문엔 그런 식의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해결되기 전에 상황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부산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부산에 내려와 있는 상태여서 정확한 상황은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단일화 협상과정이 늘 순탄하기만 하겠냐면서 모이자마자 중단되는 모습을 보여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테니 다시 단일화 협의를 해 나가자는 말씀을 안 후보측에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물밑으로도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와 통화했냐는 질문엔 그런 식의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해결되기 전에 상황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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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안철수 측 불편하게 했다면 대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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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0:34:03
- 수정2012-11-15 16:05:58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과의 단일화 방식 협의 중단과 관련해 혹여라도 우리측 캠프 사람들이 안 후보측을 자극하거나 불편하게 한 일들이 있었다면 대신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부산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부산에 내려와 있는 상태여서 정확한 상황은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단일화 협상과정이 늘 순탄하기만 하겠냐면서 모이자마자 중단되는 모습을 보여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테니 다시 단일화 협의를 해 나가자는 말씀을 안 후보측에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물밑으로도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와 통화했냐는 질문엔 그런 식의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해결되기 전에 상황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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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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