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언론 간담회…“경남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

입력 2012.1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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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경남지역을 도시 특성별로 조선. 해양, 항공을 비롯한 첨단 분야의 융복합 산업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경남 창원시에서 가진 언론 간담회에서 창원과 거제, 고성은 기계, 로봇 조선 해양 산업단지로, 밀양은 나노와 생명 분야가 중심이 된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해서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경제민주화를 위한 새로운 산업정책을 경남에서 시작하겠다며, 귀농 귀촌도 활성화해서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경남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부마 항쟁의 의미에 대해서 유신 독재를 끝장내고 민주주의를 되살린 위대한 투쟁이라며, 이번 대선은 유신 독재를 찬양하는 세력과 민주주의 앞장선 세력 간의 한판 대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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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언론 간담회…“경남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
    • 입력 2012-11-15 15:14:07
    정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경남지역을 도시 특성별로 조선. 해양, 항공을 비롯한 첨단 분야의 융복합 산업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경남 창원시에서 가진 언론 간담회에서 창원과 거제, 고성은 기계, 로봇 조선 해양 산업단지로, 밀양은 나노와 생명 분야가 중심이 된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해서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경제민주화를 위한 새로운 산업정책을 경남에서 시작하겠다며, 귀농 귀촌도 활성화해서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경남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부마 항쟁의 의미에 대해서 유신 독재를 끝장내고 민주주의를 되살린 위대한 투쟁이라며, 이번 대선은 유신 독재를 찬양하는 세력과 민주주의 앞장선 세력 간의 한판 대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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