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투표 연장 촛불집회 놓고 공방

입력 2012.11.17 (18:50) 수정 2012.11.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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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투표 시간 연장을 위한 촛불집회'와 관련해 민주당은 투표 시간 연장 운동에 국민과 안철수 후보 측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 반면 새누리당은 거짓 주장에 근거한 선동정치를 중단하라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측은 오늘 논평을 통해 투표 시간 연장 캠페인은 후보 단일화 협상 중단 문제와 상관 없이 보다 많은 국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 캠프도 행동을 함께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박선규 대변인은 마치 우리나라만 투표마감이 오후 6시인 것처럼 거짓 주장을 현수막에 내걸었던 민주당이 이 거짓 주장을 근거로 집회를 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선동 정치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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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1-17 18:50:54
    • 수정2012-11-17 18:54:40
    정치
오늘 오후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투표 시간 연장을 위한 촛불집회'와 관련해 민주당은 투표 시간 연장 운동에 국민과 안철수 후보 측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 반면 새누리당은 거짓 주장에 근거한 선동정치를 중단하라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측은 오늘 논평을 통해 투표 시간 연장 캠페인은 후보 단일화 협상 중단 문제와 상관 없이 보다 많은 국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 캠프도 행동을 함께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박선규 대변인은 마치 우리나라만 투표마감이 오후 6시인 것처럼 거짓 주장을 현수막에 내걸었던 민주당이 이 거짓 주장을 근거로 집회를 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선동 정치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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