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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기지가 된 하이난
입력 2012.11.18 (11:26) 수정 2012.11.18 (11:58) 특파원 현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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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가장 큰 섬이 바로 하이난입니다. ‘중국의 하와이’로 불릴만큼 풍광이 좋고 기후가 좋아서 천혜의 관광지로 유명한데, 지금 이 섬은 관광지를 넘어 중국의 해상방어, 영유권 분쟁에 대처하는 최일선의 전초기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분쟁지역 섬들을 관할하려고 하이난성 산하에 별도의 시정부까지 만들었고요, 해군 수만 명을 배치해 남중국해 분쟁에 대비한 군사적 요충지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특파원이 하이난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오쩌뚱의 부인 장칭은 하이난을 가리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칭했습니다. 베트남 북부와 위도를 같이하는 중국의 최남단,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 앞엔 에머랄드빛 바다가 펼쳐집니다.

<인터뷰>카자흐스탄 관광객: “아주 멋진 곳입니다. 햇살이 밝고 바다도 아주 맑습니다.”

제주도의 19배 크기인 하이난은 섬 전체가 중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기초를 만들고 역대 불상 중 가장 크고 높게 세웠다는 108미터 높이의 해상관음상, 천애해각은 중국 옛 문인들이 하늘과 바다의 끝이라는 뜻으로 붙인 이름입니다.

<인터뷰>中 신혼여행객: “안후이성에서 왔는데 그 쪽 날씨는 지금 너무 추워서 외투까지 입지만 이 곳은 여름 같으니까 차이가 많습니다.“

하이난에서도 가장 남쪽에 자리 잡은 산야항은 남중국해 어업의 전진기지입니다. 산야에 선적을 둔 8백여 척의 어선들은 수시로 남중국해의 분쟁해역까지 나갑니다.

<인터뷰>푸우(산야항 어부): “나가면 베트남 어선도 많이 봅니다. 그들도 고기잡이하러 나온거고요, 베트남인들과 관계는 나쁘지 않습니다.”

동남아 국가 어선들과 서로 목 좋은 곳을 차지하려다 충돌 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하이난의 어선들이 멀리 남중국해 분쟁 해역으로 고기잡이를 나갈때는 수십척씩 배를 모아 선단을 꾸리기도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근 국가 선박들과의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7월, 산야항의 어선 스물 아홉척이 난샤군도, 영어이름 스프래틀리군도 해역에 그물을 내리고 열흘간 머물렀습니다. 140톤급의 그리 크지 않은 어선들이 목적지에 도착하는데만 사흘이 걸렸습니다.

<녹취> (그 쪽에 어군이 형성돼 있습니까?)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분쟁 해역 조업에 식수와 연료를 지원하는 대형 보급선이 동행한 것도 처음이었고 중국 정부는 관영 TV 취재진까지 동행시켰습니다.

<인터뷰>량야파이(중국 조업 선단 대표): “전에는 배들이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태풍과 외국 배들의 도발 가능성 탓에 난샤군도까지 가자면 위험이 크거든요.“

당시는 중국과 필리핀의 경비선들이 황옌다오, 필리핀이름 스카보러섬 해상에서 한달 이상 대치하던 위기국면이 고비를 넘긴 직후였습니다. 중국 당국은 하이난의 어선들을 동원해 대내외에 보란 듯이 사실상의 '관제 해상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굳이 당국이 개입하지 않더라도 산야항 어민들의 집단 원정 조업은 계속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분쟁중인 섬들 주변이 양보할 수 없는 황금어장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샤오궈화(산야항 어선 선주): “팀을 짜서 조업을 해야 안전합니다. 한 배가 고장나면 다른 배가 끌어올 수 있고, 어려움이 닥치면 서로 도울 수 있으니까요.“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역 가운데, 특히 난사군도는 하이난에서도 천km 이상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중국의 모든 지도는 베트남,필리핀, 그리고 말레이시아 인근의 바다를 대부분 중국 영역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동남아 국가들의 반발도 능히 짐작이 갑니다. 남중국해를 향한 중국의 거침없는 야심, 하이난에서 동남쪽으로 300km를 가면 여의도만한 크기의 용싱다오 섬이 나타납니다. 토착 주민이라야 서른 여덟 가구가 전부였던 조용한 어촌 마을에 몇년전부터 번듯한 건물이 들어서고 외지의 공무원들이 대거 상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건국기념일인 올해 국경절을 앞두고선 떠들썩한 불꽃놀이도 벌어졌습니다.

<인터뷰>시에푸(용싱다오 섬 주민): “마을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바다에서 고기도 많이 잡혔으면 하고요.“

지난 7월 24일, 중국 정부는 중샤,시샤,난샤, 이 세 군도를 관할하는 산샤시 정부의 출범을 알렸고, 용싱다오는 하루 아침에 하이난성 직속의 지방정부로 '급'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샤오지에(산샤 시 초대 시장): “시 출범에 맞춰 280억 원대(한화)의 7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2천억 원대의 건설 프로젝트도 곧 시작될 것입니다.”

분쟁해역으로 가는 전초기지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겠다는 중국 정부, 산샤시는 중국에서 가장 작으면서도 관할구역이 가장 넓은 시로 불립니다 섬면적의 수십만 배에 이르는 해역을 관장하라고 맡겨놨기 때문입니다.

남중국해를 방어하는 해군함대와는 별도로 중국 정부는 산샤시 자체의 수비군도 출범시켰습니다. 섬이 공격 당할때는 주민들도 군 작전에 동원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입니다.

중국 국방부도 수비군 창설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양위후이(중국 국방부 대변인): “신설된 군 조직이 전투조직까지 갖출지는 전략적 임무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신설 산샤시는 식량과 생필품은 물론 심지어 식수까지 하이난 본섬에서 갖다 써야 합니다.하이난 동쪽의 작은 항구, 남중국해를 순찰하는 대형 경비정도 정박해 있습니다.

신설 산샤시에서 필요한 자재와 물품들은 대부분 하이난의 이 항구를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최일선 보급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출항채비가 한창인 충사 3호, 시청사가 있는 용싱다오와 하이난을 오가는 유일한 보급선입니다.

<녹취>보급선 선원: (어떤 물건들을 싣고 갑니까?) “물-음류수 등 여러가지요. 생필품과 먹을 것도 싣고 갑니다.”

관광 목적의 섬 출입은 제한돼 있지만 알음 알음 섬으로 들어가는 중국인 여행객들도 적지 않습니다.

<녹취>보급선 운항 관계자: “군 관할 지역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외부에 개방한 섬들도 있어요..연구 목적이라 하고 들어가는 거죠.”

남중국해의 전략적 요충지, 하이난 산야시는 해군 수만명이 주둔하는 군사도시입니다. 필리핀에 이어 일본과도 영유권 분쟁이 심각해진 뒤로는 하이난 주둔군의 상륙훈련 모습도 대내외에 심심찮케 공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항공모함의 기지가 될 항구도 이미 확정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하이난성 산야 시 주민: “항구 주변 농민이 얘기해줬습니다. 이주해야 한다고요. 아직 착공 전이지만 계획은 다 세워놓은 것 같습니다.”

올해 취역한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에 이어 순수하게 중국 기술로 건조될 항공모함의 기지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중국이 미국까지 긴장시키면서 해군 전력을 증강시키는데는 원유나 천연가스 같은 심해자원 개발 못지 않게 어장 확보라는 시급하고도 현실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싹쓸이 조업으로 악명높은 중국의 어선수는 무려 백 6만 척에 달하고 이들로 인해 연근해 어족자원은 날로 고갈돼가고 있습니다.

<인터뷰>황훙(산야 시 어민): “우리처럼 작은 배는 근해에만 나가는데 바닷물이 오염된 것 같기도 하고, 그물 치는 어선이 너무 많기 때문인지 가까운 곳에는 물고기 씨가 말랐습니다.”

중국의 하와이로도 불리는 하이난, 이제는 남중국해를 향한 전초기지란 별칭에도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갈등과 분쟁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이곳 해상에선 긴장의 파고 역시 끝없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 전초기지가 된 하이난
    • 입력 2012-11-18 11:26:59
    • 수정2012-11-18 11:58:12
    특파원 현장보고
<앵커 멘트>

중국에서 가장 큰 섬이 바로 하이난입니다. ‘중국의 하와이’로 불릴만큼 풍광이 좋고 기후가 좋아서 천혜의 관광지로 유명한데, 지금 이 섬은 관광지를 넘어 중국의 해상방어, 영유권 분쟁에 대처하는 최일선의 전초기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분쟁지역 섬들을 관할하려고 하이난성 산하에 별도의 시정부까지 만들었고요, 해군 수만 명을 배치해 남중국해 분쟁에 대비한 군사적 요충지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특파원이 하이난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오쩌뚱의 부인 장칭은 하이난을 가리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칭했습니다. 베트남 북부와 위도를 같이하는 중국의 최남단,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 앞엔 에머랄드빛 바다가 펼쳐집니다.

<인터뷰>카자흐스탄 관광객: “아주 멋진 곳입니다. 햇살이 밝고 바다도 아주 맑습니다.”

제주도의 19배 크기인 하이난은 섬 전체가 중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기초를 만들고 역대 불상 중 가장 크고 높게 세웠다는 108미터 높이의 해상관음상, 천애해각은 중국 옛 문인들이 하늘과 바다의 끝이라는 뜻으로 붙인 이름입니다.

<인터뷰>中 신혼여행객: “안후이성에서 왔는데 그 쪽 날씨는 지금 너무 추워서 외투까지 입지만 이 곳은 여름 같으니까 차이가 많습니다.“

하이난에서도 가장 남쪽에 자리 잡은 산야항은 남중국해 어업의 전진기지입니다. 산야에 선적을 둔 8백여 척의 어선들은 수시로 남중국해의 분쟁해역까지 나갑니다.

<인터뷰>푸우(산야항 어부): “나가면 베트남 어선도 많이 봅니다. 그들도 고기잡이하러 나온거고요, 베트남인들과 관계는 나쁘지 않습니다.”

동남아 국가 어선들과 서로 목 좋은 곳을 차지하려다 충돌 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하이난의 어선들이 멀리 남중국해 분쟁 해역으로 고기잡이를 나갈때는 수십척씩 배를 모아 선단을 꾸리기도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근 국가 선박들과의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7월, 산야항의 어선 스물 아홉척이 난샤군도, 영어이름 스프래틀리군도 해역에 그물을 내리고 열흘간 머물렀습니다. 140톤급의 그리 크지 않은 어선들이 목적지에 도착하는데만 사흘이 걸렸습니다.

<녹취> (그 쪽에 어군이 형성돼 있습니까?)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분쟁 해역 조업에 식수와 연료를 지원하는 대형 보급선이 동행한 것도 처음이었고 중국 정부는 관영 TV 취재진까지 동행시켰습니다.

<인터뷰>량야파이(중국 조업 선단 대표): “전에는 배들이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태풍과 외국 배들의 도발 가능성 탓에 난샤군도까지 가자면 위험이 크거든요.“

당시는 중국과 필리핀의 경비선들이 황옌다오, 필리핀이름 스카보러섬 해상에서 한달 이상 대치하던 위기국면이 고비를 넘긴 직후였습니다. 중국 당국은 하이난의 어선들을 동원해 대내외에 보란 듯이 사실상의 '관제 해상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굳이 당국이 개입하지 않더라도 산야항 어민들의 집단 원정 조업은 계속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분쟁중인 섬들 주변이 양보할 수 없는 황금어장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샤오궈화(산야항 어선 선주): “팀을 짜서 조업을 해야 안전합니다. 한 배가 고장나면 다른 배가 끌어올 수 있고, 어려움이 닥치면 서로 도울 수 있으니까요.“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역 가운데, 특히 난사군도는 하이난에서도 천km 이상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중국의 모든 지도는 베트남,필리핀, 그리고 말레이시아 인근의 바다를 대부분 중국 영역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동남아 국가들의 반발도 능히 짐작이 갑니다. 남중국해를 향한 중국의 거침없는 야심, 하이난에서 동남쪽으로 300km를 가면 여의도만한 크기의 용싱다오 섬이 나타납니다. 토착 주민이라야 서른 여덟 가구가 전부였던 조용한 어촌 마을에 몇년전부터 번듯한 건물이 들어서고 외지의 공무원들이 대거 상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건국기념일인 올해 국경절을 앞두고선 떠들썩한 불꽃놀이도 벌어졌습니다.

<인터뷰>시에푸(용싱다오 섬 주민): “마을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바다에서 고기도 많이 잡혔으면 하고요.“

지난 7월 24일, 중국 정부는 중샤,시샤,난샤, 이 세 군도를 관할하는 산샤시 정부의 출범을 알렸고, 용싱다오는 하루 아침에 하이난성 직속의 지방정부로 '급'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샤오지에(산샤 시 초대 시장): “시 출범에 맞춰 280억 원대(한화)의 7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2천억 원대의 건설 프로젝트도 곧 시작될 것입니다.”

분쟁해역으로 가는 전초기지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겠다는 중국 정부, 산샤시는 중국에서 가장 작으면서도 관할구역이 가장 넓은 시로 불립니다 섬면적의 수십만 배에 이르는 해역을 관장하라고 맡겨놨기 때문입니다.

남중국해를 방어하는 해군함대와는 별도로 중국 정부는 산샤시 자체의 수비군도 출범시켰습니다. 섬이 공격 당할때는 주민들도 군 작전에 동원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입니다.

중국 국방부도 수비군 창설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양위후이(중국 국방부 대변인): “신설된 군 조직이 전투조직까지 갖출지는 전략적 임무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신설 산샤시는 식량과 생필품은 물론 심지어 식수까지 하이난 본섬에서 갖다 써야 합니다.하이난 동쪽의 작은 항구, 남중국해를 순찰하는 대형 경비정도 정박해 있습니다.

신설 산샤시에서 필요한 자재와 물품들은 대부분 하이난의 이 항구를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최일선 보급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출항채비가 한창인 충사 3호, 시청사가 있는 용싱다오와 하이난을 오가는 유일한 보급선입니다.

<녹취>보급선 선원: (어떤 물건들을 싣고 갑니까?) “물-음류수 등 여러가지요. 생필품과 먹을 것도 싣고 갑니다.”

관광 목적의 섬 출입은 제한돼 있지만 알음 알음 섬으로 들어가는 중국인 여행객들도 적지 않습니다.

<녹취>보급선 운항 관계자: “군 관할 지역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외부에 개방한 섬들도 있어요..연구 목적이라 하고 들어가는 거죠.”

남중국해의 전략적 요충지, 하이난 산야시는 해군 수만명이 주둔하는 군사도시입니다. 필리핀에 이어 일본과도 영유권 분쟁이 심각해진 뒤로는 하이난 주둔군의 상륙훈련 모습도 대내외에 심심찮케 공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항공모함의 기지가 될 항구도 이미 확정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하이난성 산야 시 주민: “항구 주변 농민이 얘기해줬습니다. 이주해야 한다고요. 아직 착공 전이지만 계획은 다 세워놓은 것 같습니다.”

올해 취역한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에 이어 순수하게 중국 기술로 건조될 항공모함의 기지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중국이 미국까지 긴장시키면서 해군 전력을 증강시키는데는 원유나 천연가스 같은 심해자원 개발 못지 않게 어장 확보라는 시급하고도 현실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싹쓸이 조업으로 악명높은 중국의 어선수는 무려 백 6만 척에 달하고 이들로 인해 연근해 어족자원은 날로 고갈돼가고 있습니다.

<인터뷰>황훙(산야 시 어민): “우리처럼 작은 배는 근해에만 나가는데 바닷물이 오염된 것 같기도 하고, 그물 치는 어선이 너무 많기 때문인지 가까운 곳에는 물고기 씨가 말랐습니다.”

중국의 하와이로도 불리는 하이난, 이제는 남중국해를 향한 전초기지란 별칭에도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갈등과 분쟁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이곳 해상에선 긴장의 파고 역시 끝없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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