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中企에 불공정 거래 고발권 부여”

입력 2012.11.18 (1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갖고 있는 불공정 거래 고발권을 중소기업에도 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시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측은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중소기업 정책을 발표하고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만 갖고 있는 전속 고발권을 개별 중소기업에도 부여해 피해자가 직접 고발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당한 납품 단가 인하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고, 부당행위에 대한 입증 책임을 대기업이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중소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혁신과 기업가 정신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근로자와 가족이 행복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 정책의 3대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철수 “中企에 불공정 거래 고발권 부여”
    • 입력 2012-11-18 11:36:02
    정치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갖고 있는 불공정 거래 고발권을 중소기업에도 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시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측은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중소기업 정책을 발표하고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만 갖고 있는 전속 고발권을 개별 중소기업에도 부여해 피해자가 직접 고발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당한 납품 단가 인하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고, 부당행위에 대한 입증 책임을 대기업이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중소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혁신과 기업가 정신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근로자와 가족이 행복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 정책의 3대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