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30호골! 서울, 우승 1승 남았다

입력 2012.11.18 (21:51) 수정 2012.11.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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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한 시즌 리그 최다골 신기록 행진을 펼친 데얀의 활약을 앞세워 경남을 물리치고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분 몰리나의 패스를 데얀이 감각적인 골로 연결합니다.



데몰리션 콤비의 작품이었습니다.



시즌 29호 골을 기록한 데얀은 K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데얀의 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10여 분 뒤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K리그 출범 후 30골 고지에 올라서는 첫번째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15분 데얀은 정조국의 골까지 돕는 원맨쇼 활약으로 서울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위 전북을 승점 10점차로 따돌린 서울은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 "우승에 가깝게 접근했는데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무리까지 잘해서"



제주는 2골을 넣은 자일의 활약을 앞세워 부산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마지막 출전권을 놓고 싸우는 4위 수원과 5위 울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하위리그 인천은 대전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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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얀 30호골! 서울, 우승 1승 남았다
    • 입력 2012-11-18 21:51:32
    • 수정2012-11-18 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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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한 시즌 리그 최다골 신기록 행진을 펼친 데얀의 활약을 앞세워 경남을 물리치고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분 몰리나의 패스를 데얀이 감각적인 골로 연결합니다.

데몰리션 콤비의 작품이었습니다.

시즌 29호 골을 기록한 데얀은 K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데얀의 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10여 분 뒤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K리그 출범 후 30골 고지에 올라서는 첫번째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15분 데얀은 정조국의 골까지 돕는 원맨쇼 활약으로 서울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위 전북을 승점 10점차로 따돌린 서울은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 "우승에 가깝게 접근했는데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무리까지 잘해서"

제주는 2골을 넣은 자일의 활약을 앞세워 부산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마지막 출전권을 놓고 싸우는 4위 수원과 5위 울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하위리그 인천은 대전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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