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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촌 의사 부부
입력 2012.11.20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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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전역에는 백만 명이 넘는 시골의사가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후베이성 홍호에서 20년째 생활하며 어민들을 치료하는 시골 의사 부부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중국의 7대 담수호인 후베이성 홍호.

홍호에는 선상 가옥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어촌에서 유일한 병원입니다.

시골 의사 부부 허씨와 시에씨는 이 마을 어민 580여 명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밤중에도 배를 타고 선상 병원을 찾습니다.

부인 의사인 시에씨가 왕진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동안 왕진간 거리만 지구 두 바퀴는 될 정도라고 합니다.

선상 가옥 일층은 진료실이고 진료실 밑 10제곱미터도 안 되는 좁은 지하실 방이 부부의 보금자립니다.

<인터뷰> 시에아이어(부인 의사) : "해가 지면 램프를 켜고는 서로 쳐다 보다 잠이 들어요. 하하하"

한때 뭍에 사는 어린 아들을 위해 박봉인 이 일을 관둘까도 생각했지만 어민들의 기대에 찬 눈빛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게 됐다고 부부는 말합니다.
  • 아름다운 어촌 의사 부부
    • 입력 2012-11-20 13:03:27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 전역에는 백만 명이 넘는 시골의사가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후베이성 홍호에서 20년째 생활하며 어민들을 치료하는 시골 의사 부부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중국의 7대 담수호인 후베이성 홍호.

홍호에는 선상 가옥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어촌에서 유일한 병원입니다.

시골 의사 부부 허씨와 시에씨는 이 마을 어민 580여 명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밤중에도 배를 타고 선상 병원을 찾습니다.

부인 의사인 시에씨가 왕진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동안 왕진간 거리만 지구 두 바퀴는 될 정도라고 합니다.

선상 가옥 일층은 진료실이고 진료실 밑 10제곱미터도 안 되는 좁은 지하실 방이 부부의 보금자립니다.

<인터뷰> 시에아이어(부인 의사) : "해가 지면 램프를 켜고는 서로 쳐다 보다 잠이 들어요. 하하하"

한때 뭍에 사는 어린 아들을 위해 박봉인 이 일을 관둘까도 생각했지만 어민들의 기대에 찬 눈빛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게 됐다고 부부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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