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 “단일화 협상 통큰 양보는 없다”
입력 2012.11.20 (16:17)
수정 2012.11.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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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야권 단일화 협상은 일방적으로 양보할 일도 양보받을 일도 아니라며 협상은 상호 합의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브리핑에서 문 후보 측이 언론에 거듭 공표한 통큰 양보와 희생적 결단의 뜻이 실무협상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국민에게 비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무엇을 양보했는지 양보받았는지는 이제 의미가 없다며 두 후보의 지지자들도 동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후보가 정해져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되는 수순만 남았다고 말한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 선대본부장에 대해선 이미 김 본부장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공산당 운운하는 발언을 해 얼마나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가 시대착오적인지를 국민에게 낱낱이 드러낸 바 있다며 단일화 과정에 계속 개입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브리핑에서 문 후보 측이 언론에 거듭 공표한 통큰 양보와 희생적 결단의 뜻이 실무협상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국민에게 비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무엇을 양보했는지 양보받았는지는 이제 의미가 없다며 두 후보의 지지자들도 동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후보가 정해져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되는 수순만 남았다고 말한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 선대본부장에 대해선 이미 김 본부장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공산당 운운하는 발언을 해 얼마나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가 시대착오적인지를 국민에게 낱낱이 드러낸 바 있다며 단일화 과정에 계속 개입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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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숙 “단일화 협상 통큰 양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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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0 16:17:12
- 수정2012-11-20 16:17:40
안철수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야권 단일화 협상은 일방적으로 양보할 일도 양보받을 일도 아니라며 협상은 상호 합의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브리핑에서 문 후보 측이 언론에 거듭 공표한 통큰 양보와 희생적 결단의 뜻이 실무협상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국민에게 비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무엇을 양보했는지 양보받았는지는 이제 의미가 없다며 두 후보의 지지자들도 동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후보가 정해져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본부장은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되는 수순만 남았다고 말한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 선대본부장에 대해선 이미 김 본부장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공산당 운운하는 발언을 해 얼마나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가 시대착오적인지를 국민에게 낱낱이 드러낸 바 있다며 단일화 과정에 계속 개입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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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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