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해진 선대위 대변인은 여론의 흐름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쪽으로 기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오늘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과거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 때처럼 무소속 후보가 초기에 앞서더라도 결국에는 정당이 힘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경험이 있다면서 현재 여론의 흐름이 문 후보 쪽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의 전통적 조직 표가 탄탄하다며 지난 2002년에도 민주당 조직이 전국적으로 움직여 여론을 몇 퍼센트 올려놨다고 주장하고, 이는 새누리당에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큰 형님', '착한 동생'처럼 보이지만, 질 경우 지지기반이 분해될 수 있어 서로가 배수진을 치고 싸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숨어 있는 박근혜 후보 지지표가 실제 투표장에 나올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면서, 거꾸로 야당에 숨은 표가 있다고 보고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오늘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과거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 때처럼 무소속 후보가 초기에 앞서더라도 결국에는 정당이 힘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경험이 있다면서 현재 여론의 흐름이 문 후보 쪽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의 전통적 조직 표가 탄탄하다며 지난 2002년에도 민주당 조직이 전국적으로 움직여 여론을 몇 퍼센트 올려놨다고 주장하고, 이는 새누리당에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큰 형님', '착한 동생'처럼 보이지만, 질 경우 지지기반이 분해될 수 있어 서로가 배수진을 치고 싸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숨어 있는 박근혜 후보 지지표가 실제 투표장에 나올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면서, 거꾸로 야당에 숨은 표가 있다고 보고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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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해진 “여론이 문재인 쪽으로 기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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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1 10:41:28
새누리당 조해진 선대위 대변인은 여론의 흐름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쪽으로 기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오늘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과거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 때처럼 무소속 후보가 초기에 앞서더라도 결국에는 정당이 힘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경험이 있다면서 현재 여론의 흐름이 문 후보 쪽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의 전통적 조직 표가 탄탄하다며 지난 2002년에도 민주당 조직이 전국적으로 움직여 여론을 몇 퍼센트 올려놨다고 주장하고, 이는 새누리당에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큰 형님', '착한 동생'처럼 보이지만, 질 경우 지지기반이 분해될 수 있어 서로가 배수진을 치고 싸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숨어 있는 박근혜 후보 지지표가 실제 투표장에 나올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면서, 거꾸로 야당에 숨은 표가 있다고 보고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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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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