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단일화 이전투구”…朴, 교육정책 발표
입력 2012.11.21 (13:13)
수정 2012.1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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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야권의 후보 단일화 협상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종합적인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합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 과정에 대해 두 후보가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고 '너 죽고 나 살기' 식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측이 싸우다가 결국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해놓고, 이제는 그 방식을 놓고 다투고 있다며 양측의 처지가 매우 곤궁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밤 열릴 TV 토론에서 두 후보가 염치가 있다면 더 이상 아름다운 단일화, 새 정치 등은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신 양 진영이 며칠 사이에 보여준 추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당사에서 종합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학입시 단순화와 교원 확충,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 등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어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인력 증원 등 경찰 관련 공약의 이행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새누리당은 야권의 후보 단일화 협상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종합적인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합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 과정에 대해 두 후보가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고 '너 죽고 나 살기' 식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측이 싸우다가 결국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해놓고, 이제는 그 방식을 놓고 다투고 있다며 양측의 처지가 매우 곤궁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밤 열릴 TV 토론에서 두 후보가 염치가 있다면 더 이상 아름다운 단일화, 새 정치 등은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신 양 진영이 며칠 사이에 보여준 추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당사에서 종합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학입시 단순화와 교원 확충,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 등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어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인력 증원 등 경찰 관련 공약의 이행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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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1 13: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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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야권의 후보 단일화 협상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종합적인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합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 과정에 대해 두 후보가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고 '너 죽고 나 살기' 식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측이 싸우다가 결국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해놓고, 이제는 그 방식을 놓고 다투고 있다며 양측의 처지가 매우 곤궁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밤 열릴 TV 토론에서 두 후보가 염치가 있다면 더 이상 아름다운 단일화, 새 정치 등은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신 양 진영이 며칠 사이에 보여준 추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당사에서 종합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학입시 단순화와 교원 확충,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 등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어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인력 증원 등 경찰 관련 공약의 이행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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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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