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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마비 애완견, 성체 세포로 다시 걸었다
입력 2012.11.21 (13:13) 수정 2012.11.21 (19: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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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애완견을 성체 세포 치료법을 통해 다시 걷게 만들었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허리를 다친 이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닥스훈트 종 애완견인 재스퍼입니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재스퍼의 손상된 척수에 후각 기관에서 채취해서 배양한 성체 세포를 주입했습니다.

이 성체 세포는 신경세포 재생에 효능을 보였고 마비됐던 뒷다리의 운동 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재스퍼는 다시 네 다리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피터 헤이(애완견 주인)

성체 세포를 이용해서 애완견의 손상된 척수 기능을 되살린 이번 연구가 사람에게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직립 보행하는 인간의 경우 척수 신경이 뇌 신경과 더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애완견만큼 치료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녹취> 프랭클린(케임브리지대학 교수)

성체 세포를 이용한 이 치료법을 기존의 화학요법이나 투약법과 함께 사용할 경우, 척수마비 환자 치료에 새로운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전망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척수마비 애완견, 성체 세포로 다시 걸었다
    • 입력 2012-11-21 13:13:21
    • 수정2012-11-21 19:34:57
    뉴스 12
<앵커 멘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애완견을 성체 세포 치료법을 통해 다시 걷게 만들었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허리를 다친 이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닥스훈트 종 애완견인 재스퍼입니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재스퍼의 손상된 척수에 후각 기관에서 채취해서 배양한 성체 세포를 주입했습니다.

이 성체 세포는 신경세포 재생에 효능을 보였고 마비됐던 뒷다리의 운동 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재스퍼는 다시 네 다리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피터 헤이(애완견 주인)

성체 세포를 이용해서 애완견의 손상된 척수 기능을 되살린 이번 연구가 사람에게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직립 보행하는 인간의 경우 척수 신경이 뇌 신경과 더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애완견만큼 치료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녹취> 프랭클린(케임브리지대학 교수)

성체 세포를 이용한 이 치료법을 기존의 화학요법이나 투약법과 함께 사용할 경우, 척수마비 환자 치료에 새로운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전망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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