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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해상 가두리 양식 성공…2년 뒤 출하
입력 2012.11.21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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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참치강국인 일본처럼 제주에서도 육상에 인접한 해상가두리에서 참다랑어 양식에 나섰습니다.

새끼 다랑어를 해상에 가둬 기른지 두달짼데 생존율이 70%가 넘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자도에서 100미터 떨어진 해상.

둘레 24미터의 원형 가두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냉동 까나리를 던지자 어른 팔뚝 크기의 참다랑어가 떼지어 몰려듭니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어 먹이를 낚아챕니다.

5백 그램의 새끼 다랑어 천8백 마리를 가둬 기른 지 두 달.

벌써 1.5kg까지 자랐습니다.

생존율도 70%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태(양식업체 대표) : "이 정도의 생존율이라면 일본에 비해 뒤떨어 지지 않는 좋은 성적을 내고..."

양식에 가장 걸림돌이었던 새끼 참다랑어 공급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지역 어민들이 낚시를 이용해 한 해 천마리 이상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가두리 설치 비용도 육상 양식과 외해 가두리에 비해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고 태풍의 영향도 적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인터뷰> 조동근(道 어선어업담당) : "외해는 상당히 태풍의 영향을 받아 위험합니다. 그래서 내만의 참다랑어 양식이 중요한데 상당한 기대가 됩니다."

이곳 해상 가두리에서 양식되는 참다랑어는 앞으로 2년이면 시장 출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태풍을 이겨내고 새로운 고부가치 양식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 참다랑어 해상 가두리 양식 성공…2년 뒤 출하
    • 입력 2012-11-21 22:01:15
    뉴스 9
<앵커 멘트>

참치강국인 일본처럼 제주에서도 육상에 인접한 해상가두리에서 참다랑어 양식에 나섰습니다.

새끼 다랑어를 해상에 가둬 기른지 두달짼데 생존율이 70%가 넘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자도에서 100미터 떨어진 해상.

둘레 24미터의 원형 가두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냉동 까나리를 던지자 어른 팔뚝 크기의 참다랑어가 떼지어 몰려듭니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어 먹이를 낚아챕니다.

5백 그램의 새끼 다랑어 천8백 마리를 가둬 기른 지 두 달.

벌써 1.5kg까지 자랐습니다.

생존율도 70%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태(양식업체 대표) : "이 정도의 생존율이라면 일본에 비해 뒤떨어 지지 않는 좋은 성적을 내고..."

양식에 가장 걸림돌이었던 새끼 참다랑어 공급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지역 어민들이 낚시를 이용해 한 해 천마리 이상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가두리 설치 비용도 육상 양식과 외해 가두리에 비해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고 태풍의 영향도 적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인터뷰> 조동근(道 어선어업담당) : "외해는 상당히 태풍의 영향을 받아 위험합니다. 그래서 내만의 참다랑어 양식이 중요한데 상당한 기대가 됩니다."

이곳 해상 가두리에서 양식되는 참다랑어는 앞으로 2년이면 시장 출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태풍을 이겨내고 새로운 고부가치 양식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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