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어젯밤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후보 단일화 TV 토론에서 법인세 인하 문제와 의료비 상한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법인세가 인하됐고 2007년에는 출자총액제한제가 유명무실해졌다고 비판했고
문 후보는 당시 민정수석이어서 정책에 관여를 안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법인세 인하 경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의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공약과 관련해 안 후보는 보험료 인상은 가계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의료비상한제의 점진적 시행을 주장했고, 문 후보는 보험료 수익 국고지원과 건강보험료 부과체제 정상화를 통해 한 가구당 월 5천원 수준까지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법인세가 인하됐고 2007년에는 출자총액제한제가 유명무실해졌다고 비판했고
문 후보는 당시 민정수석이어서 정책에 관여를 안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법인세 인하 경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의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공약과 관련해 안 후보는 보험료 인상은 가계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의료비상한제의 점진적 시행을 주장했고, 문 후보는 보험료 수익 국고지원과 건강보험료 부과체제 정상화를 통해 한 가구당 월 5천원 수준까지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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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안, 경제민주화·의료비 상한제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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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02:27:12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어젯밤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후보 단일화 TV 토론에서 법인세 인하 문제와 의료비 상한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법인세가 인하됐고 2007년에는 출자총액제한제가 유명무실해졌다고 비판했고
문 후보는 당시 민정수석이어서 정책에 관여를 안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법인세 인하 경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의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공약과 관련해 안 후보는 보험료 인상은 가계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의료비상한제의 점진적 시행을 주장했고, 문 후보는 보험료 수익 국고지원과 건강보험료 부과체제 정상화를 통해 한 가구당 월 5천원 수준까지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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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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