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선 후보들, 부정적 원전 공약 걱정”
입력 2012.11.22 (06:28)
수정 2012.11.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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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수행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원전 건설에 대해 부정적으로 공약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언급에 대해 너무 나가면 기업들에게 불안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원전 사업에서 우리나라가 향후 400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순방의 의미를 이처럼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4개기를 다음에 2백억불 계약했고 이것은 향후 60년간 운영해 주는데 금액이 현가로 계약이 180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선 후보들이 원전 건설에 대해 부정적으로 공약해 걱정스럽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일본이나 프랑스는 아주 매우 속으로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원전건설 추가발주를 위해 물밑 대화를 하고 있다며 "다음 정권에서 잘 되게 하는 게 내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언급에 대해 너무 나가면 기업들에게 불안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가 참여 중인 원전사업과 유전개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부다비 바라카의 한국형 원전 1ㆍ2호기 착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끝으로 대통령 임기 중 모든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수행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원전 건설에 대해 부정적으로 공약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언급에 대해 너무 나가면 기업들에게 불안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원전 사업에서 우리나라가 향후 400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순방의 의미를 이처럼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4개기를 다음에 2백억불 계약했고 이것은 향후 60년간 운영해 주는데 금액이 현가로 계약이 180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선 후보들이 원전 건설에 대해 부정적으로 공약해 걱정스럽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일본이나 프랑스는 아주 매우 속으로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원전건설 추가발주를 위해 물밑 대화를 하고 있다며 "다음 정권에서 잘 되게 하는 게 내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언급에 대해 너무 나가면 기업들에게 불안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가 참여 중인 원전사업과 유전개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부다비 바라카의 한국형 원전 1ㆍ2호기 착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끝으로 대통령 임기 중 모든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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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대선 후보들, 부정적 원전 공약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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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11-22 07:06:22
<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수행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원전 건설에 대해 부정적으로 공약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언급에 대해 너무 나가면 기업들에게 불안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원전 사업에서 우리나라가 향후 400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순방의 의미를 이처럼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4개기를 다음에 2백억불 계약했고 이것은 향후 60년간 운영해 주는데 금액이 현가로 계약이 180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선 후보들이 원전 건설에 대해 부정적으로 공약해 걱정스럽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일본이나 프랑스는 아주 매우 속으로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원전건설 추가발주를 위해 물밑 대화를 하고 있다며 "다음 정권에서 잘 되게 하는 게 내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언급에 대해 너무 나가면 기업들에게 불안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가 참여 중인 원전사업과 유전개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부다비 바라카의 한국형 원전 1ㆍ2호기 착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끝으로 대통령 임기 중 모든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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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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