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번 주 개봉 영화] ‘남영동 1985’ 外
입력 2012.11.22 (07:57)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합니다.



아픈 고문의 역사와 끔찍한 청소년 성폭행 그리고 따뜻한 기부 천사를 다룬 영화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부 독재 치하의 1985년.



옷이 벗겨지고 눈이 가려진 채, 끔찍한 고문이 자행됩니다.



인간이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망가트릴 수 있는가.



집요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지영(감독) : "인간의 존엄성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돈 크라이 마미



하나뿐인 고등학생 딸.



학교 남학생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고, 충격으로 목숨을 끊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 받지 않자 직접 복수에 나섭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이 절절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유선 : "딸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 가슴 속에서 소용돌이.."



철가방 우수씨



중국집 배달원으로 다섯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기부 천사’ 김우수 씨의 삶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최수종씨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 많은 이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영화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종 : "그의 선행을 통해 세상이 더 따뜻해졌으면..."



범죄소년



16년 만에 소년원을 찾아온 엄마를 만난 아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세상은 여전히 차갑기만 합니다.



그늘진 현실을 조명하지만,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갖자고 역설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이번 주 개봉 영화] ‘남영동 1985’ 外
    • 입력 2012-11-22 07:57:1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합니다.



아픈 고문의 역사와 끔찍한 청소년 성폭행 그리고 따뜻한 기부 천사를 다룬 영화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부 독재 치하의 1985년.



옷이 벗겨지고 눈이 가려진 채, 끔찍한 고문이 자행됩니다.



인간이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망가트릴 수 있는가.



집요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지영(감독) : "인간의 존엄성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돈 크라이 마미



하나뿐인 고등학생 딸.



학교 남학생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고, 충격으로 목숨을 끊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 받지 않자 직접 복수에 나섭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이 절절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유선 : "딸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 가슴 속에서 소용돌이.."



철가방 우수씨



중국집 배달원으로 다섯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기부 천사’ 김우수 씨의 삶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최수종씨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 많은 이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영화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종 : "그의 선행을 통해 세상이 더 따뜻해졌으면..."



범죄소년



16년 만에 소년원을 찾아온 엄마를 만난 아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세상은 여전히 차갑기만 합니다.



그늘진 현실을 조명하지만,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갖자고 역설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