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단일화 논의 위해 오전 10시 반 회동

입력 2012.11.22 (08:47) 수정 2012.11.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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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비공개리에 만나 단일화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장소는 비공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단일화 실무팀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고,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어제 TV 토론에서 만나기로 합의해 오늘 회동이 이뤄진 것이며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만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오늘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진행될지, 어떻게 결론에 이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단일화 실무팀의 협상은 동시에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늘 두 후보간 단독회동에서 단일화 방식과 관련한 굵은 쟁점을 타개하는 실마리를 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선대위원장은 이어 두 후보가 굵은 쟁점에 대해서 풀며 보다 세밀한 합의사항은 실무협상단이 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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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安, 단일화 논의 위해 오전 10시 반 회동
    • 입력 2012-11-22 08:47:21
    • 수정2012-11-22 10:31:25
    정치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비공개리에 만나 단일화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장소는 비공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단일화 실무팀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고,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어제 TV 토론에서 만나기로 합의해 오늘 회동이 이뤄진 것이며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만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오늘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진행될지, 어떻게 결론에 이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단일화 실무팀의 협상은 동시에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늘 두 후보간 단독회동에서 단일화 방식과 관련한 굵은 쟁점을 타개하는 실마리를 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선대위원장은 이어 두 후보가 굵은 쟁점에 대해서 풀며 보다 세밀한 합의사항은 실무협상단이 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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