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논의…오늘 오전 비공개 회동
입력 2012.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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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 논의를 위해 오늘 오전 비공개로 만납니다.
양측간 입장차가 커 단일화 방식 합의가 이뤄질 지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경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문제 논의를 위해 오늘 오전 중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비 공개라고 양측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어젯밤 TV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며 회동을 제안했고.
안철수 후보도 국민들이 답답해 한다며 같이 만나자고 화답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화 협상 난항 책임에 대해 문 후보는 안 후보측 협상팀에 재량이 없다고 지적했고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제안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등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두 후보의 회동에서도 단일화 방식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회동과는 별도로 양측 협상실무팀도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춘 오늘 오전 10시에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두 후보측의 실무팀간 단일화 협상은 어제도 쟁점만 확인한 채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야권 단일 후보로서의 '적합도'에서 '지지도'를 묻는 문항으로 수정 제안했고.
안 후보 측은 '가상대결'을 통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야권 단일 후보로 뽑는 경쟁률 조사를 고수했습니다.
안 후보측은 또 공론조사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문 후보측은 시간상 불가능 하다고 반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 논의를 위해 오늘 오전 비공개로 만납니다.
양측간 입장차가 커 단일화 방식 합의가 이뤄질 지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경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문제 논의를 위해 오늘 오전 중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비 공개라고 양측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어젯밤 TV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며 회동을 제안했고.
안철수 후보도 국민들이 답답해 한다며 같이 만나자고 화답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화 협상 난항 책임에 대해 문 후보는 안 후보측 협상팀에 재량이 없다고 지적했고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제안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등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두 후보의 회동에서도 단일화 방식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회동과는 별도로 양측 협상실무팀도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춘 오늘 오전 10시에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두 후보측의 실무팀간 단일화 협상은 어제도 쟁점만 확인한 채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야권 단일 후보로서의 '적합도'에서 '지지도'를 묻는 문항으로 수정 제안했고.
안 후보 측은 '가상대결'을 통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야권 단일 후보로 뽑는 경쟁률 조사를 고수했습니다.
안 후보측은 또 공론조사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문 후보측은 시간상 불가능 하다고 반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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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논의…오늘 오전 비공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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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0:01:58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 논의를 위해 오늘 오전 비공개로 만납니다.
양측간 입장차가 커 단일화 방식 합의가 이뤄질 지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경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문제 논의를 위해 오늘 오전 중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비 공개라고 양측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어젯밤 TV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며 회동을 제안했고.
안철수 후보도 국민들이 답답해 한다며 같이 만나자고 화답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화 협상 난항 책임에 대해 문 후보는 안 후보측 협상팀에 재량이 없다고 지적했고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제안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등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두 후보의 회동에서도 단일화 방식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회동과는 별도로 양측 협상실무팀도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춘 오늘 오전 10시에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두 후보측의 실무팀간 단일화 협상은 어제도 쟁점만 확인한 채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야권 단일 후보로서의 '적합도'에서 '지지도'를 묻는 문항으로 수정 제안했고.
안 후보 측은 '가상대결'을 통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야권 단일 후보로 뽑는 경쟁률 조사를 고수했습니다.
안 후보측은 또 공론조사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문 후보측은 시간상 불가능 하다고 반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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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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