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2년 만에 K리그 우승

입력 2012.11.22 (13:06) 수정 2012.11.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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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 서울이 제주전 승리로 올 시즌 K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은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숨가쁘게 달려온 K리그, 우승컵은 서울에게 돌아갔습니다.

제주를 홈으로 부른 서울은 전반 36분에 뽑은 정조국의 골로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2위 전북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에 K리그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최용수 감독과 선수들은 홈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감독) : "선수들에게 고맙고 정말 기쁘다."

2위 전북은 울산과 골 공방전끝에 3대3으로 비겼습니다.

이동국은 25,26호골을 터트리며, 득점선두 데얀을 4골차로 추격했습니다.

팀은 우승컵을 놓쳤지만, 이동국은 2골을 몰아치며, 막판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강등권 탈출을 노린 광주는 인천과 1대1로 비겼고, 강원은 전남에 3대2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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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 서울, 2년 만에 K리그 우승
    • 입력 2012-11-22 13:06:01
    • 수정2012-11-22 13:19:53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축구 FC 서울이 제주전 승리로 올 시즌 K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은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숨가쁘게 달려온 K리그, 우승컵은 서울에게 돌아갔습니다. 제주를 홈으로 부른 서울은 전반 36분에 뽑은 정조국의 골로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2위 전북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에 K리그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최용수 감독과 선수들은 홈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감독) : "선수들에게 고맙고 정말 기쁘다." 2위 전북은 울산과 골 공방전끝에 3대3으로 비겼습니다. 이동국은 25,26호골을 터트리며, 득점선두 데얀을 4골차로 추격했습니다. 팀은 우승컵을 놓쳤지만, 이동국은 2골을 몰아치며, 막판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강등권 탈출을 노린 광주는 인천과 1대1로 비겼고, 강원은 전남에 3대2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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