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오늘 오전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단일화 방식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결렬됐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각각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의 회동에서 성과가 없었고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두 후보의 회동이 12시를 조금 넘겨 끝났으며 두 후보가 다시 만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야권 단일 후보로서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를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안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박 후보와 안 후보의 가상 대결을 통해 단일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후에 예정된 공식 일정에 참석했지만 안철수 후보는 오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각각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의 회동에서 성과가 없었고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두 후보의 회동이 12시를 조금 넘겨 끝났으며 두 후보가 다시 만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야권 단일 후보로서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를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안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박 후보와 안 후보의 가상 대결을 통해 단일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후에 예정된 공식 일정에 참석했지만 안철수 후보는 오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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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회동 성과없이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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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3:15:12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오늘 오전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단일화 방식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결렬됐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철수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각각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의 회동에서 성과가 없었고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두 후보의 회동이 12시를 조금 넘겨 끝났으며 두 후보가 다시 만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야권 단일 후보로서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를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안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박 후보와 안 후보의 가상 대결을 통해 단일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후에 예정된 공식 일정에 참석했지만 안철수 후보는 오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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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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