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야권 후보 단일화 이벤트는 정치 후퇴”
입력 2012.11.22 (17:28)
수정 2012.11.22 (1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이벤트는 정치 후퇴라면서 정치의 본질은 민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여성 대통령 탄생 자체가 쇄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협상은 정치 쇄신이 아니라 정치 구태라면서 다시는 이런 단일화 이벤트가 나오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단일화 협상으로 아직 야권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정치 공학이 진심을 넘어설 수 없다며 민생을 챙기는 정치로 단일화에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특히 어머니와 같은 여성 리더십으로 국정을 이끌겠다며 여성 대통령 탄생이 곧 변화와 쇄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문제를 결정할 것이고, 정수장학회에 대해서는 명칭 변경 등 국민 의혹을 해소해 달라는 자신의 요청에 대한 답을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한국교총이 주관한 행사를 찾아 공교육 정상화 등 5대 교육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경기도 고양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재래시장을 돌며 서민 경제를 살피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소속 이건개 대선 후보는 오늘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이벤트는 정치 후퇴라면서 정치의 본질은 민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여성 대통령 탄생 자체가 쇄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협상은 정치 쇄신이 아니라 정치 구태라면서 다시는 이런 단일화 이벤트가 나오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단일화 협상으로 아직 야권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정치 공학이 진심을 넘어설 수 없다며 민생을 챙기는 정치로 단일화에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특히 어머니와 같은 여성 리더십으로 국정을 이끌겠다며 여성 대통령 탄생이 곧 변화와 쇄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문제를 결정할 것이고, 정수장학회에 대해서는 명칭 변경 등 국민 의혹을 해소해 달라는 자신의 요청에 대한 답을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한국교총이 주관한 행사를 찾아 공교육 정상화 등 5대 교육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경기도 고양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재래시장을 돌며 서민 경제를 살피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소속 이건개 대선 후보는 오늘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근혜 “야권 후보 단일화 이벤트는 정치 후퇴”
-
- 입력 2012-11-22 17:28:50
- 수정2012-11-22 17:37:42
<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이벤트는 정치 후퇴라면서 정치의 본질은 민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여성 대통령 탄생 자체가 쇄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협상은 정치 쇄신이 아니라 정치 구태라면서 다시는 이런 단일화 이벤트가 나오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단일화 협상으로 아직 야권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정치 공학이 진심을 넘어설 수 없다며 민생을 챙기는 정치로 단일화에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특히 어머니와 같은 여성 리더십으로 국정을 이끌겠다며 여성 대통령 탄생이 곧 변화와 쇄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문제를 결정할 것이고, 정수장학회에 대해서는 명칭 변경 등 국민 의혹을 해소해 달라는 자신의 요청에 대한 답을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한국교총이 주관한 행사를 찾아 공교육 정상화 등 5대 교육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경기도 고양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재래시장을 돌며 서민 경제를 살피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소속 이건개 대선 후보는 오늘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18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