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나로호 3차 발사 29일로 결정 外

입력 2012.11.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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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발사준비 상황과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 55분 사이에 3차 발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모레부터 이틀간 발사운용 예행연습을 수행하고 최종 발사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에 결정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검찰은 계열사 자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 그룹 회장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결심 공판에서 최 회장에게 징역 4년을, 동생 최재원 부회장에겐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개인적 동기로 회사 자금을 유용했고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증거인멸과 위증으로 사법질서를 방해했다며 반드시 실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친고죄 폐지 등 성범죄 처벌 대폭 강화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성폭력 관련 법률안 5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늘 통과된 법안에는 피해자 등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 조항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도록 한 반의사 불벌죄 조항이 폐지됐고 화학적 거세 대상 전면 확대 등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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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나로호 3차 발사 29일로 결정 外
    • 입력 2012-11-22 2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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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발사준비 상황과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 55분 사이에 3차 발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모레부터 이틀간 발사운용 예행연습을 수행하고 최종 발사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에 결정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검찰은 계열사 자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 그룹 회장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결심 공판에서 최 회장에게 징역 4년을, 동생 최재원 부회장에겐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개인적 동기로 회사 자금을 유용했고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증거인멸과 위증으로 사법질서를 방해했다며 반드시 실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친고죄 폐지 등 성범죄 처벌 대폭 강화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성폭력 관련 법률안 5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늘 통과된 법안에는 피해자 등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 조항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도록 한 반의사 불벌죄 조항이 폐지됐고 화학적 거세 대상 전면 확대 등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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