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 비용 500억 지출…朴펀드 26일 출시”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의 선거비용으로 이른바 '박근혜 약속 펀드' 모금액을 포함해 총 5백억 원을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선거비 지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신성범 부총장은 후보자 등록 이틀 후에 지급되는 선거보조금 백57억 원과 펀드 모금액 2백 50억원, 금융권 대출과 후원금 등으로 5백억 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성범 부총장은 '박근혜 약속 펀드'는 대선후보 등록 마감날인 오는 26일 출시할 예정이며 이자율은 야권 후보의 3.09%보다 0.01% 포인트 높은 3.1%를 적용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