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건설업계에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건설업체들이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를 만든 노하우로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 하노이 서호 지역에 신도시가 통째로 만들어집니다.
서울 여의도의 3분의 2 크기로 25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사업 주체는 다름 아닌 우리 나라 기업입니다.
<인터뷰>응웬 킴 란(하노이시 도시개발관리국 부국장) : "도시 개발 과정 중에 이 프로젝트를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하노이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신도시로 준공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10만 세대 규모의 신도시도 한국 기업이 건설중 입니다.
이처럼 한국형 신도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분당과 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 경험 때문입니다.
<인터뷰>서종욱(대우건설 사장) :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단기간에 신도시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나라는 저희 대한민국뿐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발 도상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개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30년까지 개도국의 도시 인구는 13억 명이 증가해 분당급 신도시 3천 3백 여 개가 새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종현(해외건설협회 사업본부장) : "건설뿐만 아니라 전자 통신 등 연관산업의 전방위적인 동반 진출이 가능하고"
개도국의 신도시 개발 사업은 규모가 수 십 억 달러에 달하는데다 부가 가치도 높아 해외 건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건설업계에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건설업체들이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를 만든 노하우로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 하노이 서호 지역에 신도시가 통째로 만들어집니다.
서울 여의도의 3분의 2 크기로 25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사업 주체는 다름 아닌 우리 나라 기업입니다.
<인터뷰>응웬 킴 란(하노이시 도시개발관리국 부국장) : "도시 개발 과정 중에 이 프로젝트를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하노이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신도시로 준공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10만 세대 규모의 신도시도 한국 기업이 건설중 입니다.
이처럼 한국형 신도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분당과 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 경험 때문입니다.
<인터뷰>서종욱(대우건설 사장) :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단기간에 신도시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나라는 저희 대한민국뿐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발 도상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개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30년까지 개도국의 도시 인구는 13억 명이 증가해 분당급 신도시 3천 3백 여 개가 새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종현(해외건설협회 사업본부장) : "건설뿐만 아니라 전자 통신 등 연관산업의 전방위적인 동반 진출이 가능하고"
개도국의 신도시 개발 사업은 규모가 수 십 억 달러에 달하는데다 부가 가치도 높아 해외 건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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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신도시’가 뜬다…해외 시장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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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5 21:40:24
<앵커 멘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건설업계에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건설업체들이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를 만든 노하우로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 하노이 서호 지역에 신도시가 통째로 만들어집니다.
서울 여의도의 3분의 2 크기로 25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사업 주체는 다름 아닌 우리 나라 기업입니다.
<인터뷰>응웬 킴 란(하노이시 도시개발관리국 부국장) : "도시 개발 과정 중에 이 프로젝트를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하노이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신도시로 준공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10만 세대 규모의 신도시도 한국 기업이 건설중 입니다.
이처럼 한국형 신도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분당과 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 경험 때문입니다.
<인터뷰>서종욱(대우건설 사장) :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단기간에 신도시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나라는 저희 대한민국뿐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발 도상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개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30년까지 개도국의 도시 인구는 13억 명이 증가해 분당급 신도시 3천 3백 여 개가 새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종현(해외건설협회 사업본부장) : "건설뿐만 아니라 전자 통신 등 연관산업의 전방위적인 동반 진출이 가능하고"
개도국의 신도시 개발 사업은 규모가 수 십 억 달러에 달하는데다 부가 가치도 높아 해외 건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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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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