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혜진, “내가 왕 중의 왕”

입력 2012.11.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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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우승자들만이 참가해 벌인 왕중왕전에서 정혜진이 한타차의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1번홀 정혜진의 버디 퍼틉니다.



공은 홀컵에 떨어졌고,정혜진은 2위 그룹을 네타차까지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프로선수들도 드라이버를 잡는다는 189미터짜리 파3홀에서 고비를 맞았습니다



드라이버 샷은 러프에 떨어졌고,어프 로치도 실수해 더블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정혜진이 주춤한 사이 장하나는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한타차까지 추격했습니다.



17번 파5홀에서 두번째 샷을 홀 2미터에 붙여 이글을 낚아냈습니다.



그러나 장혜진은 장하나의 끈질긴 추격을 한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최종합계 1언더파. 올 우승자들끼리 펼친 대결에서 우승해 왕중왕에 올랐습니다.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김하늘은 공동 6위, 다승왕 김자영은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황중곤이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이보미가 리코컵에서 우승해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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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정혜진, “내가 왕 중의 왕”
    • 입력 2012-11-25 21:45:28
    뉴스 9
<앵커 멘트>

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우승자들만이 참가해 벌인 왕중왕전에서 정혜진이 한타차의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1번홀 정혜진의 버디 퍼틉니다.

공은 홀컵에 떨어졌고,정혜진은 2위 그룹을 네타차까지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프로선수들도 드라이버를 잡는다는 189미터짜리 파3홀에서 고비를 맞았습니다

드라이버 샷은 러프에 떨어졌고,어프 로치도 실수해 더블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정혜진이 주춤한 사이 장하나는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한타차까지 추격했습니다.

17번 파5홀에서 두번째 샷을 홀 2미터에 붙여 이글을 낚아냈습니다.

그러나 장혜진은 장하나의 끈질긴 추격을 한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최종합계 1언더파. 올 우승자들끼리 펼친 대결에서 우승해 왕중왕에 올랐습니다.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김하늘은 공동 6위, 다승왕 김자영은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황중곤이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이보미가 리코컵에서 우승해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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