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진정성 보여줬다”…민주 “준비 안된 후보”
입력 2012.11.27 (06:15)
수정 2012.11.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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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생중계된 박근혜 대선 후보의 TV 토론에 대해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진정성 있는 면모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준비 안 된 후보임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은 토론 직후 논평에서 "박 후보가 국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 기회를 갖고 준비된 경륜있는 후보의 면모를 잘 보여줬다"면서 특히 "중산층과 서민의 가계부채, 사교육비 등 중요 민생 문제에 대해 실천가능하고 설득력있는 대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후보가 상호 모순과 이해 부족으로 가득 찬 텅 빈 토론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박 후보가 정책이나 비전에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은 토론 직후 논평에서 "박 후보가 국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 기회를 갖고 준비된 경륜있는 후보의 면모를 잘 보여줬다"면서 특히 "중산층과 서민의 가계부채, 사교육비 등 중요 민생 문제에 대해 실천가능하고 설득력있는 대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후보가 상호 모순과 이해 부족으로 가득 찬 텅 빈 토론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박 후보가 정책이나 비전에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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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진정성 보여줬다”…민주 “준비 안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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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06:15:00
- 수정2012-11-27 15:45:11
어젯밤 생중계된 박근혜 대선 후보의 TV 토론에 대해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진정성 있는 면모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준비 안 된 후보임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은 토론 직후 논평에서 "박 후보가 국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 기회를 갖고 준비된 경륜있는 후보의 면모를 잘 보여줬다"면서 특히 "중산층과 서민의 가계부채, 사교육비 등 중요 민생 문제에 대해 실천가능하고 설득력있는 대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후보가 상호 모순과 이해 부족으로 가득 찬 텅 빈 토론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박 후보가 정책이나 비전에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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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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