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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매력에 빠진 외국인들
입력 2012.11.27 (13:07)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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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해 한국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개막했습니다.

대회 첫날, 씨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외국인들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씨름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기술들이 모래판을 수놓습니다.

씨름을 전공하지 않은 외국인들이라곤 믿기지 않는 실력들입니다.

대진을 보며 상대선수를 파악하고 낯선 샅바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이 자못 진지합니다.

그동안 이벤트성으로 국내선수와 겨룬 적은 있지만 외국선수들만의 대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5개국 40여 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미국 대학 농구 출신인 커티스 존슨이 가장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체격이 자신의 절반 정도인 안태민에게 완패했던 존슨.

올해는 중국선수를 꺾고 8강까지 올라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커티스 존슨(미국) : “한국에 다시 와 기쁘고 대회에 참가해 즐겁습니다. 전에 하던 농구보다 씨름이 더 재밌습니다.”

대회 우승은 스페인 전통 씨름인 루차카나리아 선수인 엘리세르에게 돌아갔습니다.

엘리세르는 결승에서 몽골의 바야 뭉흐를 3대 0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인터뷰> 엘리세르(스페인) : “준비한 만큼 경기를 잘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외국선수들은 천하장사 예선에도 참가해 국내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씨름 매력에 빠진 외국인들
    • 입력 2012-11-27 13:07:3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올 한해 한국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개막했습니다.

대회 첫날, 씨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외국인들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씨름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기술들이 모래판을 수놓습니다.

씨름을 전공하지 않은 외국인들이라곤 믿기지 않는 실력들입니다.

대진을 보며 상대선수를 파악하고 낯선 샅바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이 자못 진지합니다.

그동안 이벤트성으로 국내선수와 겨룬 적은 있지만 외국선수들만의 대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5개국 40여 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미국 대학 농구 출신인 커티스 존슨이 가장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체격이 자신의 절반 정도인 안태민에게 완패했던 존슨.

올해는 중국선수를 꺾고 8강까지 올라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커티스 존슨(미국) : “한국에 다시 와 기쁘고 대회에 참가해 즐겁습니다. 전에 하던 농구보다 씨름이 더 재밌습니다.”

대회 우승은 스페인 전통 씨름인 루차카나리아 선수인 엘리세르에게 돌아갔습니다.

엘리세르는 결승에서 몽골의 바야 뭉흐를 3대 0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인터뷰> 엘리세르(스페인) : “준비한 만큼 경기를 잘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외국선수들은 천하장사 예선에도 참가해 국내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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