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 후보, 영남서 유세 맞대결

입력 2012.11.30 (10:08) 수정 2012.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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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오늘 부산에서 유세 행보를 이어갑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울산과 대구에서 유세 행보를 이어갑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오늘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중 하나로 꼽히는 부산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박 후보는 부산 서부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구포 시장 등 부산 시내 11곳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부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인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부산에서 하룻밤을 묵고 내일은 경남 지역 유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오늘 울산과 대구 등 영남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울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유세를 벌인 뒤, 울산대학교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지방대 육성책과 청년 취업 대책 등을 발표합니다.



경북 포항을 찾아선 시장과 백화점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칩니다.



이어 대구를 방문해 대학생과 시민들을 만나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전 후보는 지난 26일 민주당 손학규 고문과 단독 회동한데 이어 다음주 월요일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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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문재인 후보, 영남서 유세 맞대결
    • 입력 2012-11-30 10:08:51
    • 수정2012-11-30 1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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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오늘 부산에서 유세 행보를 이어갑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울산과 대구에서 유세 행보를 이어갑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오늘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중 하나로 꼽히는 부산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박 후보는 부산 서부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구포 시장 등 부산 시내 11곳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부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인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부산에서 하룻밤을 묵고 내일은 경남 지역 유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오늘 울산과 대구 등 영남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울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유세를 벌인 뒤, 울산대학교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지방대 육성책과 청년 취업 대책 등을 발표합니다.

경북 포항을 찾아선 시장과 백화점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칩니다.

이어 대구를 방문해 대학생과 시민들을 만나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전 후보는 지난 26일 민주당 손학규 고문과 단독 회동한데 이어 다음주 월요일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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